KT-MS, 윈도우 폰 앱 개발 컨퍼런스 개최

편집부 | ITWorld 2011.11.29
KT(www.kt.com)는 윈도우 폰 앱 개발자들을 위한 ‘윈도우 폰(windows Phone) 7.5 컨퍼런스’를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통신업체와 OS 개발업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윈도우 폰 7.5버전(망고, Mango)을 활용한 앱 개발 핵심 가이드 등이 발표되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앱 개발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KT와 MS간 협력 관계 강화를 계기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연간 1,000명 규모의 윈도우 모바일 앱 개발자를 양성해 윈도우 모바일 생태계 조기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KT의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스마트 스쿨’의 윈도우 모바일 개발과정에 MS의 소프트웨어 및 서버 제품군이 무상 지원되고, MS의 글로벌 웹사이트(www.microsoftstartupzone.com)를 통한 창업투자자 및 창업지원기관 등과의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담당 방형빈 상무는 “국내에서도 ‘망고폰’으로 불리는 윈도우폰이 출시될 예정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일변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양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앱 개발 교육 협력을 통해 윈도우폰OS 영역도 모바일 스마트 에코 생태계의 한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해 3월부터 글로벌 수준 앱개발자 양성을 통한 개방형 모바일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에코노베이션(Econovation)’ 정책을 통해 앱 개발단계부터 사업활성화, 펀드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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