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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비젼, 머신비전 시스템의 비용과 복잡성 절감하는 카메라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4.27
앤비젼(www.envision.co.kr)은 머신비전 시스템 구성에서 낮은 비용으로도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라인 스캔 카메라 시리즈인 리니어(Linea) GigE 비전 카메라를 새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리니어 GigE 카메라는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갖춰 빠른 촬영 속도와 유연성 모두를 제공한다. 이미 출시한 리니어 카메라 링크 카메라들과 마찬가지로 최대 2x2 비닝(binning), 여러 개의 관심영역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리니어 GigE 카메라만의 독점 기능으로는 사이클링(Cycling) 모드, HDR(High Dynamic range) 이미징, 터보드라이브(TurboDrive)가 있다.



터보드라이브는 상표로 등록되었으며 특허 출원 중인 기술로 이미지 손실 없이 2k와 4k 해상도의 리니어 GigE 카메라가 이미지 센서를 최대 속도(최대 80 kHz Line rate)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리니어 카메라는 적은 비용으로도 빠르게 촬영할 수 있고 독보적인 기능을 제공하므로 고가의 카메라 또는 카메라-프레임 그래버 조합을 대체할 수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한다.

이 카메라의 제조업체인 텔레다인 DALSA 제품기획부분의 베넘 라시디안은 “리니어 GigE 비전 카메라 출시는 머신 비전 업계의 판도를 바꿀 만한 일”이라며, “이 제품은 비교할 수 없는 이미지 품질과 다양한 기능,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 획기적인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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