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HX50V가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HX 시리즈’의 2013년형 플래그십 모델로, 하이엔드 카메라의 고성능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와이파이 및 GPS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별도의 연결 케이블 없이도 소니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Play Memories Mobile)’ 애플케이션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에 바로 전송해 SNS 등에 공유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HX50V는 2040만 고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및 소니의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고감도의 선명한 사진을 구현하며, 고배율 줌의 초광각 렌즈를 통해 촬영자가 원하는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콤팩트 카메라 업계에서는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하이엔드급 카메라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신제품 HX50V는 프로페셔널 수동 기능 지원 및 강력한 광학 줌 등 DSLR급 사양에 와이파이 기능까지 지원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