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2

IDC가 말하는 2020년 데이터센터의 변화 10가지

Ann Bednarz | Network World

데이터센터의 수명은 통상 수십 년이지만, 그 안의 기술은 끊임 없이 변한다.

IDC 데이터센터 트렌드 및 전략 리서치 담당 디렉터 제니퍼 쿠크는 “현재 데이터센터 그 자체와 그 안에 위치한 장비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1984년 맥킨토시 케이스 안에 최신 아이맥이 장착되어 있는 셈이다. 한 마디로 부자연스럽다. 전력, 냉각, 공간과 관련된 요구사항이 모두 변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불일치’가 기업의 데이터센터 쇄신을 촉진하고 있다. 비즈니스 운영과 보조를 맞추고 나아가 비즈니스의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IDC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기업의 55%는 차세대 앱과 새로운 IT 인프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시설을 구축할 전망이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IDC는 향후 3년 간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한 10대 전망 중 하나로 ‘현대화’를 강조했다. 또한 업계가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자율 운영 IT 인프라를 도입하고, 소비에 기반을 둔 지불 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크는 “데이터센터에도 더 빠른 변화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기술과 운영 모델이 도입되고 있다. 이런 기술들은 물리적 시설, 즉 데이터센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IT 조직은 혁신이 필요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를 견인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IT의 속도가 아닌 비즈니스 속도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이는 사용할 데이터센터의 소유주, 현대화, 데이터센터 자원에 대한 대가 지불 방법 등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IDC가 향후 1~3년 간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발생할 변화 10가지를 전망한 내용이다.

데이터센터 현대화
2020년까지 새로운 IT 아키텍처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의 막대한 워크로드 수요로 대기업의 55%가 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시설을 구축하는 방법으로 데이터센터 자산을 현대화할 것이다.

워크로드 합리화
2019년까지, 50%의 기업과 기관들은 워크로드를 합리화하고, 차세대 워크로드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구상에 착수할 것이다. 이는 인프라 설계와 배치, IT 운영 모델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하이브리드 IT 운영
2019년 말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의 70%가 비즈니스 필요사항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IT 투자 및 운영 계획 수립과 이행에 애를 먹을 전망이다. 이에 인재 채용 전략 목표를 수정, 디지털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고급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시설 모듈화
2021년까지 전력 소비가 큰 고성능 컴퓨팅 기술이 확대되면서 주요 데이터센터들이 전력/냉각 자산 구축에 모듈 방식을 도입할 것이다.

소비 기반 IT
2020년에는 향상된 서비스 모델을 통해 소비 기반 데이터센터 조달 방식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조달 방식을 능가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 지출의 약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데이터 관리
2021년까지 대기업의 25%가 핵심 데이터센터, 에지(종단) 지점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관리 및 통제하는 기술을 도입해 컴플라이언스에 필요한 투자를 자사의 경쟁력으로 활용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IT
2019년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민첩성, 관리 용이성, 자산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산하 데이터센터 및 에지 지점의 IT 인프라 가운데 50% 이상에 소프트웨어 정의 모델을 도입할 것이다.

스마트 에지 데이터센터
2021년까지 절반에 달하는 대기업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가 자동화되어 운영될 것이다. 또한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핵심 및 에지 자원을 연결하는 시도를 하면서 지능형 에지 환경에서 자율 IT 사용이 크게 확대될 것이다.

디지털 레디 캠퍼스(Digital-Ready Campus)
2021년까지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산업의 기업의 50% 이상이 핵심 데이터센터보다 에지 지점의 네트워크, 컴퓨팅, 스토리지 리소스의 업그레이드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 또는 지출할 것이다.

서비스 보증
2019년 디지털 서비스의 60%가 고객이 원하는 도입 수준을 충족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들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성능, 활용률, 비용 인하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응하지 못한 결과이다.

쿠크와 함께, IDC 기술 파이낸싱 전략 리서치 담당 디렉터인 수잔 미들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부문 부사장 리차드 빌라스가 웹 컨퍼런스를 통해 IDC의 데이터센터 관련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IDC의 이번 조사는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계획을 수립하는 IT 책임자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상에 맞춰 적응 및 개선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쿠크는 “클라우드 때문에 속도와 민첩성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아졌다. 기업 내부 IT는 ‘서비스 형태’로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 받고 있다. 그런데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설비의 경우 이를 달성하기 아주 어렵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현대화
기업은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더 투명한 운영 모델을 도입하고, IT 책임자들이 워크로드 배치와 관련해 정보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쿠크는 “자동화 기술은 IT 인프라는 물론 전력과 냉각 인프라 같은 핵심 인프라에서 자원 활용률을 높이고,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2017.12.22

IDC가 말하는 2020년 데이터센터의 변화 10가지

Ann Bednarz | Network World

데이터센터의 수명은 통상 수십 년이지만, 그 안의 기술은 끊임 없이 변한다.

IDC 데이터센터 트렌드 및 전략 리서치 담당 디렉터 제니퍼 쿠크는 “현재 데이터센터 그 자체와 그 안에 위치한 장비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1984년 맥킨토시 케이스 안에 최신 아이맥이 장착되어 있는 셈이다. 한 마디로 부자연스럽다. 전력, 냉각, 공간과 관련된 요구사항이 모두 변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불일치’가 기업의 데이터센터 쇄신을 촉진하고 있다. 비즈니스 운영과 보조를 맞추고 나아가 비즈니스의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IDC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기업의 55%는 차세대 앱과 새로운 IT 인프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시설을 구축할 전망이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IDC는 향후 3년 간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한 10대 전망 중 하나로 ‘현대화’를 강조했다. 또한 업계가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자율 운영 IT 인프라를 도입하고, 소비에 기반을 둔 지불 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크는 “데이터센터에도 더 빠른 변화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기술과 운영 모델이 도입되고 있다. 이런 기술들은 물리적 시설, 즉 데이터센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IT 조직은 혁신이 필요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를 견인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IT의 속도가 아닌 비즈니스 속도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이는 사용할 데이터센터의 소유주, 현대화, 데이터센터 자원에 대한 대가 지불 방법 등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IDC가 향후 1~3년 간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발생할 변화 10가지를 전망한 내용이다.

데이터센터 현대화
2020년까지 새로운 IT 아키텍처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의 막대한 워크로드 수요로 대기업의 55%가 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시설을 구축하는 방법으로 데이터센터 자산을 현대화할 것이다.

워크로드 합리화
2019년까지, 50%의 기업과 기관들은 워크로드를 합리화하고, 차세대 워크로드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구상에 착수할 것이다. 이는 인프라 설계와 배치, IT 운영 모델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하이브리드 IT 운영
2019년 말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의 70%가 비즈니스 필요사항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IT 투자 및 운영 계획 수립과 이행에 애를 먹을 전망이다. 이에 인재 채용 전략 목표를 수정, 디지털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고급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시설 모듈화
2021년까지 전력 소비가 큰 고성능 컴퓨팅 기술이 확대되면서 주요 데이터센터들이 전력/냉각 자산 구축에 모듈 방식을 도입할 것이다.

소비 기반 IT
2020년에는 향상된 서비스 모델을 통해 소비 기반 데이터센터 조달 방식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조달 방식을 능가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 지출의 약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데이터 관리
2021년까지 대기업의 25%가 핵심 데이터센터, 에지(종단) 지점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관리 및 통제하는 기술을 도입해 컴플라이언스에 필요한 투자를 자사의 경쟁력으로 활용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IT
2019년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민첩성, 관리 용이성, 자산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산하 데이터센터 및 에지 지점의 IT 인프라 가운데 50% 이상에 소프트웨어 정의 모델을 도입할 것이다.

스마트 에지 데이터센터
2021년까지 절반에 달하는 대기업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가 자동화되어 운영될 것이다. 또한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핵심 및 에지 자원을 연결하는 시도를 하면서 지능형 에지 환경에서 자율 IT 사용이 크게 확대될 것이다.

디지털 레디 캠퍼스(Digital-Ready Campus)
2021년까지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산업의 기업의 50% 이상이 핵심 데이터센터보다 에지 지점의 네트워크, 컴퓨팅, 스토리지 리소스의 업그레이드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 또는 지출할 것이다.

서비스 보증
2019년 디지털 서비스의 60%가 고객이 원하는 도입 수준을 충족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들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성능, 활용률, 비용 인하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응하지 못한 결과이다.

쿠크와 함께, IDC 기술 파이낸싱 전략 리서치 담당 디렉터인 수잔 미들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부문 부사장 리차드 빌라스가 웹 컨퍼런스를 통해 IDC의 데이터센터 관련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IDC의 이번 조사는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계획을 수립하는 IT 책임자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상에 맞춰 적응 및 개선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쿠크는 “클라우드 때문에 속도와 민첩성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아졌다. 기업 내부 IT는 ‘서비스 형태’로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 받고 있다. 그런데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설비의 경우 이를 달성하기 아주 어렵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현대화
기업은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더 투명한 운영 모델을 도입하고, IT 책임자들이 워크로드 배치와 관련해 정보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쿠크는 “자동화 기술은 IT 인프라는 물론 전력과 냉각 인프라 같은 핵심 인프라에서 자원 활용률을 높이고,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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