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분석 / 보안

IBM 보안사업부, 리스크 시각화 업체 에자일 3 솔루션 인수

Tim Greene  | Network World 2017.01.24
IBM 보안사업부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에자일 3 솔루션(Agile 3 Solutions)을 구입할 계획이다. 에자일 3 솔루션은 고위 임원들의 분석들을 위해 데이터 위험을 시각화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업체다.

이번 인수는 수 주일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수금액 등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인수에는 에자일 3 솔루션의 하도급 업체인 인도를 기반으로 한 라비 테크놀로지(Ravy Technologies)도 포함됐다.

에자일 3의 소프트웨어는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자산의 위험을 식별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익스플로잇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 이 업체는 규정과 법규 준수를 측정하기 위한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IBM 보안 고객들은 IBM 데이터 보안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형태로 에자일 3 기술을 구매하거나 IBM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인 IBM 가디언(Guardian)에 통합된 기능으로 구입할 수 있다. IBM 측은 이 소프트웨어를 추가하면 중요한 데이터를 식별하고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자일 3는 IBM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라구 바라단에 의해 설립됐으며, IBM의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SOA 거버넌스와 관리방법(SGMM)과 서비스 통합 성숙도 모델(SIMM)을 개발하는 부서에 있었다. 또한 바라단은 라비의 창립자이자 에자일 3와 라비의 전무 이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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