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사용율 증가세 '꾸준하고 지속적'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0.02.24

윈도우 7이 출시된지 5개월이 된 가운데, 윈도우 비스타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넷애플리케이션닷컴에 따르면 윈도우 7은 운영체제 점유율 9%를 차지했다. 비스타는 지난 2007년 1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4.5%를 기록했었다.

 

윈도우 7은 전체 점유율 측면에서도 이미 비스타를 앞서고 있다. 2010년 1월 기준, 윈도우 7의 사용점유율을 7.5%로 비스타의 3.75%를 압도하고 있다.

 

넷애플리케이션즈의 수석 부사장 빈스 비자카로는 "트렌드를 확인해볼 때, 윈도우 7의 성장세는 견고하고 지속적이다"라고 말했다.

 

비자카로는 또 윈도우 7의 주중 및 주말 사용량 격차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기업 사용보다 개인들의 채택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향후 윈도우 7의 성장세를 더욱 낙관적으로 볼 수 있는 증거 중 하나라고 그는 설명했다.

 

넷애플리케이션은 자사가 모니터링하는 4만개의 사이트를 통해 운영체제 사용량을 추적하고 있다. 이들 사이트의 월간 방문자는 1억 6,000만 명에 달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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