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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웃룩닷컴, 서드파티 개발자에 개방하나

Ian Paul  | PCWorld 2015.04.29
수요일 개최되는 2015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할 내용 중 하나가 드러났다. 개발자들이 아웃룩닷컴용 서드파티 앱을 만들고 등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발표한 컨퍼런스 세션에는 아웃룩닷컴용 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포함돼있었다.

해당 세션의 상세 설명에는 “5분 안에 앱을 만들고, ‘하나의’ 스토어에 올리면, 아웃룩닷컴, 아웃룩 데스크톱, 오피스365 세 군데 전부에서 나타나게 할 수 있다”며, “아웃룩닷컴과 관련된 앱 플랫폼부터 기존 아웃룩 액션 사이에 버튼을 생성할 수 있는 앱까지 기대할 만한 업데이트 항목이 많다”고 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오피스365 기업 사용자에게 아웃룩 앱을 제공하고 있다. 컨퍼런스의 세션 설명에는 이 기능이 아웃룩닷컴 개인 사용자용으로도 배포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써 논의하는 것은 예견된 일이며, 아웃룩닷컴도 그 계획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아웃룩닷컴에 앱이 추가되면 이미 수 년 동안 서드파티 개발자들을 허용해 온 지메일과의 경쟁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또한 아웃룩이 그 자체로 하나의 플랫폼이 될 가능성도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웃룩 앱을 데스크톱 버전인 동시에 개인 사용자와 기업 버전을 넘나드는 자사의 웹메일 서비스로 만들 계획이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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