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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라클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클라우드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11.12
오라클(www.oracle.com)이 개발자들이 바로 운영할 수 있는 가상 머신 환경을 제공하는 오라클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클라우드(Oracle Software in Silicon Cloud)를 출시했다.

개발자들은 오라클 솔라리스 기반의 스팍 M7(SPARC M7) 프로세서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기술을 통해 견고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자신의 코드를 구축, 테스트 및 개선할 수 있다.

이런 클라우드 환경의 하드웨어 지원 기능(Hardware-enabled functionality)을 통해 데이터 손상 및 보안 침해를 테스트하고 예방할 수 있다. 오라클 측은 테스트 결과 오직 소프트웨어로만 구성된 툴에 비해 속도가 평균 40배 향상됐으며, 일부 테스트에서는 80배까지 속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오라클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클라우드 사용자들은 개발자가 신속하게 코드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메모리 손상 오류를 감지하고 상세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는 오라클 솔라리스 스튜디오(Oracle Solaris Studio)의 가장 최신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예시 코드, 데모 및 문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기술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운영의 고유한 이점을 더욱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스템 기반의 오라클 스팍 M7 프로세서는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의 기능이 탑재된 최초의 칩으로 2015년 출시될 예정이다.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존 파울러 수석 부사장은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 인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고, 자신의 코드를 위한 방어책을 마련하며,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게 개발하고 구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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