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이번 신제품 JDK 8을 JDK오픈 커뮤니티(OpenJDK Community)와 공동 개발했다.
오라클은 새로운 자바 SE 8의 기능을 활용하고 미드레인지 및 하이엔드 임베디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오라클 자바 SE 임베디드 8(Oracle Java SE Embedded 8)을 출시했고, 오라클 JDK 8과 오라클 자바 SE 임베디드 8은 현재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재 자바 SE 8와 자바 ME 8의 결합이 진행 중이며, 자바 ME 8은 올해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임베디드 디바이스부터 데스크톱,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일관된 자바 8 플랫폼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설치하고 현장에서 얻어지는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 및 분석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Oracle Java Embedded) 설치는 자바 크로스 플랫폼의 장점이 잘 적용돼 있어 다양한 크기의 하드웨어 및 플랫폼이 지원되도록 설계됐으며, 손쉬운 애플리케이션의 이식 및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지원한다.
오라클 자바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란디니 라마니 부사장은 “자바 SE 8과 자바 ME 8의 결합으로 일관성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 개발자의 생산성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며, 개발자들은 ‘적정 사이즈’의 플랫폼을 통해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포괄해 개발할 수 있다”며, “오라클은 새롭게 출시된 자바8을 통해 자바 SE 8과 자바 ME 8의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개발자가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IT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IoT 기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