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토요타, 하모 셰어링 서비스 분석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편집부 | ITWorld 2016.11.04
토요타 자동차는 하모(Ha:mo) 저탄소 교통시스템 검증 프로젝트의 소형 카셰어링 서비스 ‘하모 라이드(Ha:mo RIDE)’의 이용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오라클(www.oracle.com/kr)이 밝혔다.

하모는 기동성 확보를 위해 개인 교통수단과 대중교통 수단을 연결하는 교통 시스템이다. 검증 프로젝트는 2012년 10월 토요타 시티(Toyota City) 행사에서 발표됐다. 토요타는 현재 사용자와 자동차, 주차장을 연결한 차량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토요타 자회사인 토요타 오토 바디(Toyota Auto Body)가 제작한 콤스(COMS)에 하모 라이드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요타는 사무실, 학교 및 상업 시설 등 매일 방문하는 장소로의 이동, 대중교통 연결, 관광명소 투어와 같은 다양한 니즈에 활용할 수 있는 셰어링 서비스의 효율성을 입증하기 위해 이용 트렌드를 분석하고자 했다. 이에 토요타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활용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ata Visualization Cloud Service)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오라클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산된 데이터에 숨겨진 패턴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식별 및 파악하며,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이러한 모든 것이 IT 부서의 리소스 투입없이 가능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측정값 구현을 가속화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요타 자동차의 마코토 타무라 커넥티드 컴퍼니 총괄 매니저는 “토요타는 이용 트렌드를 분석하는데 오라클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하모 차세대 교통시스템을 발전시키고,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셰어링 서비스로서의 효율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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