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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포괄적 분석 서비스 제공하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10.12
오라클(www.oracle.com/kr)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이외에도 콘텐츠, 전문가 모델 및 데이터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된 포괄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사람, 알고리즘, 프로세스 및 기계들로부터 인사이트를 추출해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전문가 모델과 적응형 학습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직관적인 시각화, 예측적 결과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는 확장 가능한 고성능의 대규모 분석 처리 인프라 및 간편하게 데이터를 준비/탐색해 시각화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이 포함돼 있다. 또한 비즈니스 도메인 별로 특화된 머신러닝 모델, 비즈니스 별로 정리된 모범 사례 분석 및 핵심성과지표(KPI) 분석 패키지, 그리고 분석을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 및 정리된 상당한 규모의 공공 데이터 셋이 포함돼 있다.

IDC 애널리틱스 및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 부문 그룹 댄 베셋 부사장은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해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인지/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이 솔루션에서 빠른 속도로 유입되는 다양한 데이터 타입의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 및 처리 할 수 있는 고성능의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성능 분석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의 모든 직원이 간편하게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오라클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전문지식을 모두 함께 제공하며, 애널리틱스 전문지식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식은 다양한 업계와 비즈니스 부서들에 맞게 개별화돼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통해 핵심 애플리케이션 및 확장 기능에 탑재된다.

오라클은 보다 효과적으로 마케팅, 판매, 전자상거래 등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도로 체계화된 데이터 세트 패키지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비즈니스 타깃 분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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