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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TEC | 10명 동시에 피아노 연주하는 아이폰 앱 공개

Sumner Lemon | IDG News Service 2009.10.07

야마하가 두 개의 제휴업체가 협력해 10명이 동시에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핑거 피아노 쉐어(Finger Piano Share)라는 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일본의 덴산 세스템(Densan System)이 개발을 시작해 계속 보완하고 있는 중이다.

 

사용자들은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화면에 나타나는 가상 키보드로 연주를 할 수 있는데, 기타 히어로나 댄스 댄스 레볼루션처럼 어떤 키를 언제 눌러야 하는지 화면에 표시된다.

 

또한, 야마하 MIDI가 탑재된 피아노 연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연결하고, 핑거 피아노 쉐어를 실행시키면 악보가 피아노로 연주된다. 야마하의 어드밴스드 사운드 테크놀로지(Advanced Sound Technologies) 담당자인 앗스코 이토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10명 이상의 사람이 동시에 한 대의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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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플리케이션은 또한, 톤치닷(Tonchidot)이 개발한 위치표시 애플리케이션인 세카이 카메라(Sekai Camera)도 지원해, 동시에 연주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또, 업로드된 음악파일에 특정 지역이나 피아노의 위치정보가 포함되도록 하기도 한다. sumner_lemo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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