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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앱스토어 정책, 거절한 앱스 다시 받아

Jonathan Seff | Macworld 2009.05.26

최근 애플은 유칼립투스(Eucalyptus)라는 e북 리더 애플리케이션의 등록을 거절 한 바 있다. 그 이유는 프로젝트 쿠텐베르그에 포함되어 있는 카마 수트라(Kama Sutra)같은 부적절한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지난 일요일 유칼립투스 개발자인 제이미 몽고메리는 애플 대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유칼립투스에 대해 논의 한 다음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제출했다. 그 결과 현재 앱스토어에서 10달러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애플리케이션 등록 절차는 앱스토어 리뷰 프로세스가 상당히 변덕스럽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과정이 되풀이 되는 한, 앱스토어에 대한 신뢰성은 계속 의문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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