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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스마트폰 새롭게 활용하는 8가지 방법

Daniel Ionescu | PCWorld 2012.05.04
새로운 GPS 내비게이션이나 터치화면 리모컨을 찾고 있다면 책상 서랍에서부터 찾아보기 바란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구형 스마트폰의 프로세서,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을 여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앱을 이용해 새로운 기기로 변신시킬 수 있다. 구형 스마트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8가지 다른 아이디어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단독형 GPS 내비게이션
GPS는 배터리 소모가 심하며 전화가 올 때마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형 기기를 사용하면 좋다. 구형 스마트폰에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할 필요 없이 아이폰용 톰톰(TomTom, 60달러, 신형 GPS 내비게이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또는 안드로이드용 코파일럿(CoPilot)등 지도를 로컬 상태로 저장하는 GPS 앱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후자는 아이폰과 윈도우 폰 7 기기용 버전(20달러)도 개발되어 있다. 일반적인 차량 장착용 마운트는 이베이(eBay)에서 약 10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제는 전화를 받더라도 길을 잃는 일은 없을 것이다.
 
터치 스크린 리모컨
앱을 활용하면 구형 스마트폰을 컴퓨터, 미디어 재생기, TV 등을 위한 유용한 리모컨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구글 TV(Google TV) 기기를 갖고 있다면 마우스패드, 방향키, 일련의 버튼이 탑재된 구글 TV 원격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 리모트(Remote) 앱을 사용하여 애플 TV(Apple TV)를 제어할 수 있고, 특히 내용을 입력할 때 터치 키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TV, 케이블 박스(Box), 스테레오, 블루레이(Blu-ray) 재생기 등을 제어할 때 적외선을 이용하는 그리핀 비콘(Griffin Beacon, 70달러)을 활용하면 휴대폰의 움직임을 다른 기기들이 이해할 수 있는 IR 신호로 변화시킴으로써 자신의 스마트폰을 범용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터치패드 및 키보드 확장기능
아이폰의 글래스 디스플레이는 터치패드(TouchPad, 5달러)같은 앱을 이용해 와이파이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터치패드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여러분은 넘패드(NumPad, 4달러) 같은 것을 이용해 키보드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의 경우 리모트도로이드(RemoteDroid)로 스마트폰을 화면에 마우스 버튼이 탑재된 터치화면 마우스 제어기로 변신시킬 수도 있다. 또한 각 옵션을 위해서는 컴퓨터에 개별적인 원격 앱을 다운로드 해야 하며, 리모트드로이드는 PC 및 맥(Mac)과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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