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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11.19
시스코(www.cisco.com/web/KR)가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을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개발자 도구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통신업체와 웹서비스 업체들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에 있어 민첩성ㆍ자동화ㆍ간편성은 높이고 네트워크 관리 및 운영 비용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인 시스코 IOS-XR 네트워크 운영시스템의 새로운 기능은 기존 통신 및 웹서비스 업체가 자사 데이터센터와 광역통신망(WAN) 아키텍처를 융합하도록 돕는다. 이는 시스코 네트워크의 프로그래머빌러티(programmability)를 향상시키고, 대중화된 IT 구성 및 관리 도구들과 더욱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5만 개 이상의 라이브 네트워크 라우터에서 지원되는 시스코 IOS-XR은 ▲소프트웨어 모듈화와 확장성 ▲대규모 자동화 기능 ▲가시성과 제어능력의 세밀화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업체는 5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네트워크 운영에 드는 총소유비용(TCO)을 현재 대비 절반 가량으로 줄이고, 효율성과 성능은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기존 또는 신규 하드웨어 플랫폼을 클라우드 스케일로 자연스럽게 전환 가능해 ISO XR의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시스코는 초고용량 라우터 제품군인 시스코 NCS(Networking Convergence System) 시리즈에 ‘NCS 5000’, ‘NCS 5500’, ‘NCS 1000’을 추가로 출시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시스코 통신업체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 켈리 아후자는 “시스코는 데이터센터와 광역통신망을 융합하고 속도, 자동화, 단순화 측면에서 역량을 강화한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며,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은 자사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고 그들의 네트워크를 실시간에 가깝게 운영하여 운영효율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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