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캔스톤, 홈 오디오 스피커 ‘LX-8000 헤스티아’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4.04.11
캔스톤어쿠스틱스(www.canston.com, 이하 캔스톤)는 3웨이 플로어 스탠딩 형태의 홈 오디오 스피커 ‘LX-8000 헤스티아(Hestia)' 모델을 공개했다.

캔스톤은 스피커가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음질을 최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고급 오디오에 탑재되던 서라운드 음향 설계를 위해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패브릭 재질의 소프트돔 트위터 1개에 6.5인치의 대구경 유닛을 2개 장착한 것은 물론 출력부를 세분화시켰다. 저역부터 중역 그리고 고역까지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격벽을 적용한 독립된 인클로저 사운드 시스템을 구성해 각 유닛에 최적화된 신호가 전달된다. 캔스톤은 전원부를 분리한 것 또한 노이즈의 유입을 최소화시키고, 안정된 전력 공급을 통해 스피커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발휘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X-8000 헤스티아는 다양한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디지털 LED 볼륨창과 무선 리모컨을 제공한다.

캔스톤 최대연 차장은 “하이파이급 음질을 저렴한 가격에 들어볼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가성비 높은 3웨이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라며, “각 대역에 최적화된 음질 설계를 기반으로 파워풀하며 이상적으로 정제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22만 원이며, 출시 이벤트로 MLB 정품 모자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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