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다쏘시스템, ‘세이프 테크놀로지’ 인수

편집부 | ITWorld 2013.09.11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제품의 내구성을 예측하는 피로수명해석 기술의 전문업체인 세이프 테크놀로지(Safe Technology)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세이프 테크놀로지의 인수로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 브랜드인 시뮬리아(SIMULIA)를 확장해 보다 완전하고 정확한 내구성 예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이프 테크놀로지는 ‘Fe-safe 내구성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개발했으며, 현대자동차 및 제너럴 모터스, 혼다 제트, 할리 데이비슨 모터, 캐터필라(Caterpillar), 커민스(Cummins), 에머슨 클라이밋 테크놀로지스(Emerson Climate Technologies) 등 5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는 “고객들은 제대로 만들어진 제품,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며, “내구성은 브랜드와 사용자 간의 감성적 친밀감에 큰 영향을 미치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 비즈니스와 제품의 브랜드 로열티를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며, 그것이 세이프 테크놀로지가 다쏘시스템에 꼭 필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세이프 테크놀로지의 설립자이자 CEO인 존 드래퍼는 “세이프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 및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15년 이상 긴밀하게 협력해 최첨단기술을 개발해왔다”며, “세이프 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업 문화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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