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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원드라이브 무료 스토리지 15GB에서 5GB로… 본격 적용 시작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6.07.15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 사용자들이 스토리지 용량이 5GB로 줄어든다는 공지를 받기 시작했다.

원드라이브 사용자들에게 발송된 이 이메일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스토리지 용량 감소 계획의 시작이다. 이로서 무료로 제공되던 스토리지 용량은 15GB에서 5GB로 감소하며, 사진 백업용으로 제공되었던 추가 15GB도 삭제된다.

2016년 4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드라이브 사용자에게 7월부터 스토리지 용량이 자동으로 줄어들며 접속이 제한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원드라이브에 5GB이상이 저장되어 있다면 읽기 전용으로 바뀐다. 사용자들은 이런 계정에 저장된 파일을 보거나 다운로드할 수는 있지만, 새로운 문서나 사진, 파일을 업로드할 순 없다.

5GB 이상을 원드라이브에 저장해둔 경우, 해당 파일에 2017년 4월까지 접근할 수 있다.

일부 원드라이브 사용자들은 7월 13일 자신의 계정에 있는 파일이 읽기 전용이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또 다른 사용자들도 비슷한 이메일을 받았는데, 7월 27일까지 5GB 밑으로 파일을 정리하라는 2주간의 준비 기간을 주었다.

내년에는 무료 원드라이브 계정에 더 많은 한계가 생길 예정이다. 2017년 4월을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5GB 이상의 파일을 저장한 사용자들이 모든 파일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그리고 3달 뒤에는 파일을 삭제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5GB 이상을 사용하고 싶은 원드라이브 사용자들은 추가 스토리지를 구입하거나 1TB가 제공되는 오피스 365 퍼스널을 구독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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