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애플리케이션

윈드리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 재정의하는 Vx웍스 최신 버전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10.10
윈드리버는 자사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 real-time operating system) Vx웍스(VxWorks)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Vx웍스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안전성 및 실시간성(deterministic performance)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최신 버전의 Vx웍스에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재정의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Vx웍스는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 및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모든 범위의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툴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안전성을 필요로 하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새로운 시대의 요구 사항에 맞춰 개발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신 Vx웍스는 C++17, 부스트(Boost), 파이썬(Python) 및 러스트(Rust) 개발 언어를 모두 지원하는 RTOS이다. Ada 및 스파크와 같은 언어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새로운 LLVM 기반 인프라를 통해 폭넓은 최신의 생산성 높은 툴과 프레임워크을 지원하고,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과 선택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및 TI 시타라 AM65x와 같은 새로운 오픈소스 보드 지원 패키지(BSP)를 제공한다. 

윈드리버 제품 총괄 미셸 제나드 부사장은 “RTOS 혁신에 대한 윈드리버의 신념이 반영된 최신 버전의 Vx웍스는 임베디드 개발 패러다임을 재정의함으로써 개발을 단순화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며, “오늘날의 RTOS는 최신 개발 트렌드를 수용해야 하는 만큼 개발자들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프레임워크, 언어, 방법론을 지원하는 동시에 보안, 안전성, 성능,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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