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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니아를 위한 필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Heather Kelly | Macworld 2009.10.16
아이폰 사진사들은 아이폰을 그들의 예술적 영상을 창조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으면서 그들의 카메라의 한계와 불완전함을 알고 기뻐했다. 앱스토어에 있는 대다수의 많은 사진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로모나 폴라로이드처럼 예전의 필름 카메라를 모방하는 필터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토이필름이나 아이폰 카메라에는 모두 예측 불가능한 결과, 변덕스러운 컬러 그리고 어떤 상징적인 분위기라는 뿌리칠 수 끌림이 있다. 필요한 건 사진에서 최상의 것을 뽑아낼 수 있는 제대로 된 애플리케이션 뿐.

앞으로 소개할 애플리케이션은 반드시 장전해두어야 할 기초적인 사진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진 앨범에 있는 편집된 이미지를 저장하고 또 다른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이 저장된 이미지를 열어 이들 애플리케이션만을 사용하거나 그 효과를 함께 결합한다.
 
틸트 쉬프트 제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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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 쉬프트 제너레이터(TiltShift Generator) 는 미니어처 효과를 생성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밋밋한 사진에 생기를 불어넣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멋진 쿼드카메라(QuadCamera)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도 했던 타카우키 후카츠가 만든 이 0.99달러짜리 틸트쉬프트 제너레이터 애플리케이션은 이미지 필드의 얕은 심도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단계적으로 색이 변하는 방사선이나 선형 블러를 추가하고 그것이 선택된 초점 구역을 중심으로 확대된다. 중심에 있는 초점을 이동해 해당 이미지의 선명도를 조정할 수 있다. 이미지를 제대로 미니어처로 보이게 하려면 원래의 샷에 이미 어느 정도의 심도가 있어야 한다. 2차원적 이미지라면 별로 효과가 안 날 것이다.

 

또 다른 특징은 슬라이더에 있다. 이것은 명도, 채도 및 콘트라스트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비네팅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미지의 가장자리가 점점 어두워지는 현상이다. 컬러와 비네팅 효과 덕분에 보다 필름 스타일에 가까운 샷을 만드는데 있어 틸트 쉬프트의 모양새가 제대로 살아난다.  
 
틸트 쉬프트 제너레이터의 인터페이스는 그 사용이 매우 쉽고 재미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의 최대 단점은 편집된 이미지는 원래보다 더 작은 크기로 저장된다는 점이다. 이것이 아이폰 사진 애플리케이션에는 흔한 일이지만 점차 없어졌으면 한다.
 
카메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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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센터의 카메라백(CameraBag)은 예술적 성향의 아이폰 포토그래퍼에겐 아주 쉬운 것이다. 아마 이미 다운로드한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유명한 레트로 필름 카메라 스타일을 모방한 0.99달러짜리 필터 모음인 카메라백은 스스로도 수 많은 모방품들을 만들어냈으나, 이만한 애플리케이션은 없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계속되는 노스텔지아 트렌드의 덕을 보고 있다. 홀가와 로모 필름 카메라의 인기는 여전하고 폴라로이드를 다시 불러들이려는 물밑 작업도 진행 중이다. 카메라백은 이들 필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저가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각각의 카메라 스타일과 프로세스 작업을 훌륭히 해내 저해상도의 고양이 이미지를 바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킨다.
 
아이플래시레디
아이플래시레디(iFlashReady)는 어두운 샷에 위조된 필 플래시를 추가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폰 카메라는 셔터 속도와 조리개가 고정되어 있어 저조도를 보충하려면 자동 ISO를 증가시켜야 한다. 이 때문에 다소 회색 빛의 이미지가 생성되는데 이것도 여전히 너무 어두워 보일 수 있다. 보 유안이 만든 아이플래시레디는 외부 플래시나 오프폰 이미지 에디터를 사용하지도 않고 그러한 샷을 밝게 하는 숨겨진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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