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아이폰 사진을 맥으로 옮기는 5가지 쉬운 방법

Nick Mediati | Macworld 2015.11.23


에어드롭(AirDrop)을 사용하는 방법
로컬 네트워크를 통해 iOS와 OS X 기기 간에 파일 전송이 가능한 에어드롭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에어드롭을 사용하려면 아이폰과 맥이 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두 기기에서 모두 블루투스가 켜져 있어야 한다. iOS에서 OS X로의 에어드롭이 작동하려면 맥은 OS X 요세미티(Yosemite) 이상, 아이폰은 iOS 8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아이폰에서 사진 앱을 열고 앨범으로 가서 사진을 선택한다. 공유 화면이 표시되면 에어드롭 아래에서 사진을 전송할 맥을 찾아서 해당 아이콘을 두드린다. 아무 문제가 없다면 에어드롭이 사진 전송을 시작한다. 참고로 경우에 따라서 맥에서 전송 여부를 확인해야 파일 전송이 시작되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 iOS와 OS X 간 에어드롭이 불안정해서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 에어드롭이 불안정하고 드롭박스(Dropbox) 계정이 있다면 다음 방법이 가장 좋을 수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방법
드롭박스, 박스(Box),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OneDrive) 등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해 컴퓨터를 비롯한 다른 모든 기기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우선 사용 중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iOS 앱을 제공하는지 확인한다. 대부분의 주요 스토리지 서비스는 iOS 앱을 제공하며 사진을 계정에 저장하는 과정도 간편하다.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사용하는 방법
위에 열거한 방법들은 많지 않은 사진을 동시에 복사하거나 가끔씩 사진을 가져올 때 모두 유용하다. 그러나 모든 기기에서 사진 라이브러리를 동기화된 상태로 유지하려면 아이클라우드 사진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이클라우드 사진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사진을 새로 촬영할 때 모든 기기의 모든 사진 라이브러리가 업데이트되므로 기기 사이에서 사진을 복사할 필요가 없다. 또한 사진 편집과 변경도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즉, 맥에서 사진을 크롭하면 아이폰에 있는 해당 사진도 크롭된다.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는 5GB까지 무료이고 이 용량이 모두 차면 사진이 더 이상 동기화되지 않으므로 사진 라이브러리 용량이 큰 사람은 유료로 추가 스토리지를 사용해야 한다. 요금은 50GB/월 0.99달러부터 1테라바이트/월 9.99달러까지다.


의식하지 못했더라도 이미 아이클라우드 사진 라이브러리 기능이 켜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맥에서 시스템 기본 설정(System Preferences)을 열고 아이클라우드로 이동한 다음 사진 확인란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사진 옆의 옵션… 버튼을 클릭해서 추가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이 옵션을 통해 아이클라우드 사진 라이브러리 대신 아이클라우드 사진 스트림 기능을 사용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새 사진을 각 기기의 사진 스트림 앨범에 복사하지만 아이클라우드 라이브러리에 사진을 저장하지는 않는다.

맥에서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활성화했다면 아이폰에서도 똑같이 한다. 설정 > 아이클라우드 > 사진으로 이동한 다음 원하는 사진 동기화 방법에 따라 아이클라우드 사진 라이브러리 또는 내 사진 스트림을 켠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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