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비트는 최신 블루투스 3.0 기술을 적용해, 음질 손실을 최소화했고, 기존 블루투스 제품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적다. 페어링돼 있는 스마트폰과 약 10m 이상 떨어지면 진동과 경고음을 울려 사용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분실 방지 기능이 내장된 제품이다.
룩쏘는 고품질 음악 청취를 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에서 지원하는 APT-X코덱을 내장, CD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피커나 자동차의 AUX 단자에 연결,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리시버 기능이 있다. 2대의 멀티 페어링, 멀티포인트 기능을 지원,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를 미리 기억시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를 넣어, 연속 통화, 음악 듣기 시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대기 시간은 370시간이다. 배터리 잔량을 LED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폰 상단에 별도의 블루투스 배터리 잔량을 표시할 수 있는 등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룩쏘 관계자는 “기존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이어셋의 단점으로 꼽히던, 낮은 음질, 빠른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분을 블루투스 3.0방식을 적용해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며, “비트만의 스마트폰 방지 기능은 고가의 스마트 폰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호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