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에 의한 웹 사용량이 지난 해 35% 성장한 반면, 블랙베리 스마트폰과 플레이북 태블릿 사용자의 웹 브라우징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치티카(Chitika)는 웹 사용량을 수집해서 블로그에 지난 목요일 공개했다.
RIM의 블랙베리 디바이스에서의 웹 사용량 감소는 판매량 감소와 같은 시기에 일어났다. 최근 IDC가 발표한 2012년 2분기 시장 점유율 통계에 따르면,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4.8%로 감소했는데, 이는 2011년 4분기보다 41% 감소한 수준이다.
치티카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7월 블랙베리에서의 웹 사용량은 1% 미만이다. 애플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은 전체 모바일 웹 트래픽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치티카는 북미 지역의 25만 개 웹 사이트를 분석하고 매 주 수 백만 광고 페이지뷰를 일으키는 사이트를 살펴보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