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인 모션(RIM)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에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 확장해나가는 블랙베리(BlackBerry) 에코시스템을 선보였다. 많은 이들이 블랙베리 부스를 방문하였으며, 새로운 블랙베리 플레이북 태블릿 시연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16번째 연례 글로벌 모바일(Annual Global Mobile) 수상식에서 RIM의 블랙베리 메신저는 ‘올해의 블랙베리 앱 월드 플랫폼 앱’에 선정돼 강력한 성능이 업계에 알렸다.
짐 바실리 RIM 공동 CEO는 기조연설에서 어떻게 블랙베리 서비스가 네트워크 공급 업체들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RIM은 또한 모바일 앱 개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핵심 트렌드와 개발, 그리고 모바일 NFC 등 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4가지 패널 세션에 참가했다.
RIM은 ‘블랙베리 개발자의 날’을 개최, 하루 내내 이어진 세션을 통해 RIM 전문가들로부터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생태계에 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주 RIM은 LTE와 HSPA+ 고속 광역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블랙베리 4G 플레이북 태블릿 두 모델을 출시하는 계획을 포함해 여러 가지 발표를 했다. 새로운 제품들은 2011년 하반기 중에 출시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아츠(EA)와의 협력 하에 RIM의 블랙베리 플레이북에 액션 게임 Need for Speed Undercover 및 Tetris가 내장돼 출시될 예정이다.
RIM은 또한 블랙베리 메신저 모바일 기프팅 플랫폼과 새로운 블랙베리 트래블(Travel) 앱 출시는 물론, 추가로 27개의 국가에서 블랙베리 앱 월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