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보안

RIM "보안은 블랙베리의 DNA"

편집부 | IDG Korea 2010.06.15

애플 IOS4와 구글 안드로이드 2.2가 모두 기업용 시장 공략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리서치 인 모션이 블랙베리 솔루션의 보안 기능에 대해 집중 강조하고 나섰다.

 

회사는 15일 스마트폰 보안을 주제로 진행한 국내 미디어 아카데미 행사에서 블랙베리 솔루션이 고유의 아키텍처 상에서 업계 선도적인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RIM의 샌 모이 아태지역 총괄 이사는 "네트워크와 데이터 전송, 기기 등을 아울러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업체는 리서치 인 모션 뿐"이라며, "보안성은 우리들의 DNA 속에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마트폰 보안은 사용성과 보안성 사이의 균형의 문제이며 기존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는 전혀 다른 양태를 보안다고 설명했다.

 

즉, 관리적 관점에서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분실 등에 특화된 별도의 기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샌 모이 총괄이사는 애플 IOS4와 안드로이드 2.2의 보안 기능과 비교해 블랙베리 솔루션이 갖는 특징에 대해 크게 3가지로 요약했다.

 

기기와 운영체제, 암호화 기술, 기업 지원 솔루션 등을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 제일 브레이킹(탈옥) 등으로 인한 루트 디렉토리에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점, 써드파티 인증기관의 평가를 언제든지 환영하며 업계 유일의 인증을 다수 획득하는 등 보안에 관한한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솔루션으로 공인받는 기업이라는 점 등등이 그것이다.

 

놈 로 아태지역 대표는 이와 관련 "전세계 정부기관과 포춘 500대 기업 등 보안에 민감한 기업들일수록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블랙베리의 보안 성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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