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보안

안전한 모바일 사용, 브라우저 보안이 필수

Anh Nguyen | Computerworld 2011.03.21

기업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 기술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첸시 왕은 “업무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기기는 모바일 브라우저 혹은 내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들어가 있는 브라우저가 사용되기 때문에, 브라우저 보안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런던에서 열린 포레스터 보안 포럼에 참석한 왕은 직원들이 소셜 미디어, 모바일, 클라우드, 멀티미디어를 사용하도록 할 때, “업체가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T 보안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는 직원들이 개인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더 많이 사용하면서 생기는 엔드포인트(endpoints)의 폭발이라고 지적했다. IT 부서가 이런 엔트포인트 관리를 자동화 하고 데스크톱 관리와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은 “엔드포인트 관리를 가까운 시일 내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넣어 두어야 한다. 모바일 기기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만일 50개 이상의 모바일 기기가 있다면, 데스크톱과 마찬가지로 이 기기들을 자동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보 보안 전문가들은 또한 기업의 경계가 확장되면서 데이터를 분류할 필요도 있다. 예를 들면, 점점 더 모바일화 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 많이 이용된다.

 

왕은 “만일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경우, 어떤 데이터가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혹은 어떤 데이터가 모바일 기기로 접근이 가능한지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주요한 데이터를 분류해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왕은 보안 전문가들에게 직원들에게 보안 위협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야기 해주는 것에 대한 책임 있다고 강조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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