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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블로그 | M2 맥북 에어의 스로틀링 문제는 '진짜 문제'가 아니다

애플의 새로운 맥북 에어는 큰 기대를 받았다. 이유는 2가지였다. 애플 실리콘의 차세대 버전인 M2 프로세서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때문이었다. 예상대로 M2 맥북 에어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었다. Macworld 기자 제이슨 크로스는 “성공적”인 제품이며 “대부분 사용자가 마음에 들어 할 일상적인 컴퓨터”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M2 맥북 에어에 대한 칭찬은 곧 스로틀링(throttling)에 대한 보도에 가려졌다. 여러 기사에서 성능 ‘단점’과 ‘심각한’ 스로틀링 문제, ‘열을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신형 맥북 에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보여주는 동영상도 잇달아 나왔다. 이를 접한 사용자는 M2 맥북 에어가 값어치를 하는지, 애플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제품을 출시한 것인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그런데 이는 익숙한 풍경이다. 2020년 출시된 M1 맥북 에어는 당시 인텔 칩과 비교했을 때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와 격렬한 작업 부하에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스로틀링 기능으로 화제가 됐다. 사실 맥북 에어의 발열 문제는 애플 실리콘 이전부터 항상 존재했다. 늘 있었던 문제가 반복된 것일 뿐인데 다시 뉴스거리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애플은 왜 맥북 에어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을까? 맥북 에어가 타겟으로 하는 사용자층을 살펴보면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맥북 에어는 '그 작업'에 적합하지 않다 맥북 에어는 팬이 없는 수동 냉각식 기기다. 즉, 기기를 능동적으로 냉각하는 특별한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맥북 프로보다 두께를 더 얇게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설계다. 따라서 맥북 에어는 기기가 가열되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성능을 조절하기 시작한다. 바로 이 스로틀링 기능 역시 의도적으로 설계된 부분이다. 또한 맥북 에어는 애플 노트북 중에서 가장 저렴하며, 따라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컴퓨터 사용 시간 대부분을 웹에서 보내고, 아이워크(iWork)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같은 생산성 앱...

M2맥북에어 맥북에어 스로틀링 3일 전

"유연성이냐 충전 속도냐" M2 맥북 에어의 전원 어댑터 선택 가이드

M2 맥북 에어는 높은 가격과 아쉬운 웹캠 성능, 지문이 잘 묻어나는 점 등으로 인해 '완벽한 노트북'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필자는 M2 맥북 에어의 열성 팬이며, 노트북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M2 맥북 에어가 최고의 노트북이라고 생각한다. 맥북을 구입할 때 모델에 따라 최대 3가지의 전원 어댑터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기본 모델에는 30W USB-C 전원 어댑터가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여기에 2만 7,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미국에서는 컴팩트 버전이 제공됨), 67W USB-C 전원 어댑터로 교체할 수 있다. 최소 저장용량이 512GB를 넘는 최고급 모델을 구매하면 35W 듀얼 포트 모델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추가금 없이 67W의 단일 포트로 변경할 수 있다. 모델마다 장단점이 있다. 사용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모든 제품을 테스트했다.  전원 어댑터 성능 비교 3가지의 전원 어댑터의 충전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신제품인 M2 맥북 에어의 배터리 잔량을 1%까지 줄인 다음, 내장된 USB-C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해 전원 어댑터 중 하나에 연결했다. 충전하는 동안에는 어떠한 애플리케이션도 실행하지 않고 화면을 덮어두었으며, 10분마다 빠르게 열어 현재 충전 상태를 기록한 후 다시 닫았다. 테스트를 통해 3가지 종류의 어댑터에 대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체적인 충전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놀랍지는 않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결과였다.   노트북이 완전 충전 상태에 가까워지면 어댑터의 충전 속도가 제한된다. 이는 거의 모든 충전식 배터리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기대했던 것처럼 67W USB-C 전원 어댑터의 충전 속도가 가장 빨랐다.  그래프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초록색 선은 무엇일까? 2개의 포트가 탑재된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가 출시된 이후로 필자는 2개의 포트를 모드 사용할 때 맥북 에어가...

맥북에어 테스트 충전 6일 전

"점유율 늘리려면 다품종 우선" 애플, 12∙15인치 신 모델 개발 중

M2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13인치 맥북 프로가 아직 발매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후속작 소식이 들린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내년 출시할 맥북 제품군이 개발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거먼은 애플이 내년 봄 15인치 맥북 에어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원래 올해 대형 맥북 에어 출시를 고려했으나 연기하고 13.6인치 맥북 에어 사양 업데이트에 주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2 칩을 탑재한 13.6인치 맥북 에어는 다음달인 7월 발매된다.   거먼은 애플이 12인치 맥북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으로 맥북 제품군 중 어떤 제품인지, 즉 맥북 프로에 다양성을 더할지, 맥북 에어를 대체할 보급형일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거먼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12인치 맥북이 2023년 말이나 2024년 초에야 출시될 예정이다. 12인치 맥북이라는 크기가 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맥북 프로의 하위 모델로 12인치 맥북이 판매된 적이 있다. 그러나 맥북 에어보다 약간 더 가격이 비쌌고 포트 수가 적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11인치 맥북 에어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12인치 파워북이 판매된 적도 있다. 거먼이 출처를 밝히지 않고 인용한 한 소식통은 궁극적으로 노트북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 확대하는 것이 애플의 목표이며, 실제로 자체 칩으로 CPU를 전환한 후 맥북 판매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M2 칩으로 맥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애플은 제품 종류를 다양화해 점유율에 기여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단종 후 후속 제품이 아니라 신규 제품으로 현재 제품군에 추가될 경우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지만, 수 년 간 추구해 온 단순한 제품군이라는 철학에 위배된다는 문제가 있다. 15인치 맥북 에어가 M2 칩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로 대체될 경우 두 제품의 가격이 비슷하므로 제품군이 간결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

맥북에어 맥북프로 M2칩 2022.06.10

"더 가볍고 얇아졌다" 애플, M2 탑재 맥북 에어 공개

애플의 맥북 제품군은 출시된 이후부터 노트북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맥북 에어는 여느 노트북보다도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WWDC22에서 애플은 애플 팬들조차 놀라게 만들 맥북 에어를 선보였다. 아이폰처럼 카메라를 노치에 배치해 베젤을 줄였고,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버전 칩인 M2를 탑재했다.   노치 화면은 새로운 1080p 웹캡을 위한 공간이다. 애플의 주장에 따르면, 1080p 웹캠의 저조도 성능은 이전 세대보다 2배 개선됐다. 카메라가 위치한 노치는 아이폰과 시각적으로 유사하지만, 페이스 ID 모듈은 탑재되어 있지 않다. (참고로 델 같은 제조업체는 이미 카메라(추가 적외선 카메라 포함)를 아주 작은 화면 베젤에 넣는 방법을 알아냈다.) 화면 자체는 13.6인치 리퀴드 레티나 LCD이며, 이전 세대와 동일한 2560×1600 해상도를 제공한다. 밝기는 500니트 개선됐다.    새로운 맥북 에어는 유니바디 알루미늄 외장에 부드럽고 굴곡이 많은 디자인이다. 이전 세대 맥북의 플라스틱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애플은 M2 맥북 에어의 부피를 M1 맥북 에어보다 20% 축소했다. 1.13cm의 두께와 1.24kg의 무게가 인상적이다. 색상은 실버,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이트 그레이로 출시된다. 포트는 왼쪽에 썬더폴트 포트 2개, 오른쪽에 헤드폰 잭으로만 구성됐다. 최신 버전의 맥세이프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USB-C 충전도 지원한다.   애플은 새로운 맥북 에어의 8코어 M2 칩으로 파이널 컷 프로와 같은 전문적인 작업을 할 때 M1보다 40% 빠르며, “애플 실리콘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모델보다 최대 15배 빠르다”라고 주장했다. 애플의 주장은 늘 그렇듯이 꽤 모호하지만, M2가 인텔과 AMD의 최신 제품을 완전히 압도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성능과 관계없이 새로운 맥북 에어의 배터리는 M1 버전처럼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다. M2 맥북 에어의 가격은 169만 원부터로...

맥북에어 맥북 애플 2022.06.07

블로그 | 애플 M2 칩 발표의 '행간'을 읽다

애플의 신제품 M2 프로세서가 인텔 최고 성능 CPU를 앞설 것인지를 두고 세간의 관심이 높았다. 그러나 M2가 인텔의 최고 제품의 속도를 능가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WWDC 행사 기조연설에서 직접 흘러나온 정보다. 신제품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에 탑재될 8코어 M2 프로세서는 M1보다 메모리 대역폭을 50%, CPU 성능은 18% 높였다. 그러나 최신 5나노 TSMC 공정과 트랜지스터 20억개 사양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M2가 인텔 최고 제품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물론 애플이 기조연설에서 차이를 강조한 것은 아니며 발표의 비교 대상은 삼성 갤럭시 북 2 360에 탑재된 10코어짜리 인텔 코어 i7-1255U였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도 애플이 M2 칩이 더 빠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애플의 비교 기준은 명확히 공개된 적이 없다. 물론 소송이 두려워서라도 애플도 현실적인 성능을 주장하겠지만 오리지널 M1 칩은 정말 빠른 칩이었다.   M1 칩이 출시되자 다른 인텔 최고 CPU 제품이 구식으로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인텔 12세대 CPU는 ‘주적’인 AMD뿐 아니라 새 경쟁자인 애플과 비교해도 전혀 경쟁력이 줄어들지 않았다.  기조연설에 등장한 두 번째 슬라이드는 더 충격적이었다. M2 칩이 MSI 프레스티지 14 에보 노트북에 탑재된 12코어짜리 코어 i7-1260P보다 느리다는 비교 슬라이드였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GPU와 M1 울트라를 비교할 때처럼 M1 울트라가 앞서는 구간만 슬라이드로 만든 예전과 달리 전체 폭을 다 공개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러니 속도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더 빠르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애플이 강조하려는 것은 원시 성능이 아니라 전력 소비까지 고려할 때 인텔 코어 i7-1260P를 훨씬 앞선다는 이야기다. 애플의 강점은 전력 효율이다. 그러나 5나노 공정 칩이 10나노 칩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점은 놀랍지 않다. ...

CPU M2 맥북에어 2022.06.07

2022 WWDC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신형 맥 5가지

지난 2년 동안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이 출시된 과정은 흥미진진했다. M 시리즈 프로세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맥 디자인과 기능도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었다. 애플 실리콘 전환으로 맥 사용자는 오랜만에 프로세서 성능 향상과 새로운 노트북 키보드 외에 다른 의미 있는 무언가를 기대하게 됐다.   애플이 자체 실리콘 전환을 처음 발표한 지 거의 2년이 다 됐다. 그렇다고 신형 맥이 더 이상 안 나온다는 의미는 아니다. M1은 이미 출시됐고, 이제 애플이 맥에 어떤 변화를 줄지 확인할 차례이다. 디자인도 더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기대는 6월로 끝나지 않는다. 소문에 따르면, 맥은 적어도 올해 말까지 더 많은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퍼레이드를 이어갈 5가지 맥 모델을 소개한다.   맥 프로 맥 프로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가 애플이 맥 프로로 어떤 혁신을 달성할지 궁금해한다. 맥 프로는 가장 까다로운 사용자를 위한 맥이다. 애플은 속도뿐만 아니라 고급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맥 프로를 개선한다. 2013년과 2019년에 각각 원통형, 타워형으로 출시된 2가지 맥 프로는 디자인이 서로 대조적이다. 전자는 초소형에 자립식인 반면, 후자는 크고 모듈식이다. 애플은 신형 맥 프로에 이들 2가지 디자인 철학을 골고루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일부 부품은 제거하되, 나머지는 사용자가 손 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식이다. 그 이유는 M1 SoC(System on a Chop)가 별도 부품인 GPU와 RAM, 미디어 가속기를 내장 기능 형태로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맥 프로 사용자는 다양한 카드를 삽입할 확장 슬롯이 필요하고, RAM을 추가하거나 GPU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어한다. 만일 애플이 이런 모듈 기능을 없애면 맥 프로 사용자에게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다. 맥 스튜디오(Mac Studio)는 애플의 최상위 M1 시리즈 SoC인 M1 울트라를 선보였다. 맥 ...

애플 iOS 2022.04.12

"맥북 에어, 13.6인치∙15.2인치 2가지 크기로 발매될 것"…DSCC 로스 영

맥북 에어에 새로운 색상과 프로세서가 추가될 것이라는 추측 기사 후 디스플레이 크기가 2가지로 확대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애플 주요 제품 관련 예측을 꾸준히 적중시킨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DSCC) CEO 로스 영은 맥북 에어 신제품이 13.6인치와 15.2인치 2가지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3.6인치 제품은 현재의 13.3인치보다 아주 약간 더 커진 정도이고, 15.2인치는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다. 맥북 에어가 2가지 크기로 출시된 것은 11인치 제품을 새로 공개한 2010년이 마지막이었다.   BTW, 2023 Apple 15" MacBook/Air will actually be 15.2"... — Ross Young (@DSCCRoss) March 25, 2022 영은 맥루머를 통해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미니LED 소재 패널을 탑재하지도, 프로모션을 지원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애플이 고급 디스플레이 기술을아이패드 프로나 맥북 프로 등 프로 제품군에 한정 공급하고 있으므로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영은 또한 공식 제품명이 맥북 에어가 될지, 2019년 이후 등장하지 않은 맥북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크기 외에도 맥북 에어는 특유의 웻지 디자인을 버리고 맥북 프로와 일치하는 통일된 디자인으로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맥처럼 외부 색상이 다양해지면서 내부 베젤과 키보드는 하얀 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베젤 폭은 맥북 프로처럼 얇은 수준이고 전면 카메라 위치에 노치가 생길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editor@itworld.co.kr 

맥북에어 2022.03.28

마크 거먼 "WWDC 2022, 새 하드웨어 발표 없을 가능성 커"

맥 프로와 프로 디스플레이 XDR이 공개된 2019년 WWDC 이후 WWDC에서는 새로운 하드웨어가 발표되지 않았다. 따라서 M2 칩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올해 WWDC에서 어떤 하드웨어가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뉴스레터에서 올해에도 하드웨어 발표가 없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거먼은 2022년 상반기에 맥북 에어가 발표될 예정이었는데 가을로 미뤄졌다고 언급했다. 앞서 다른 애플 제품 관련 애널리스트인 밍치 쿠오 역시 신제품 생산이 9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WWDC에서 등장할 제품으로는 맥북 에어, 맥 프로, 27인치 아이맥 등이 있었는데 애플이 27인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출시하면서 아이맥을 단종시킨 후에는 지난해 4월 출시된 24인치 아이맥보다 더 큰 버전이 공개될 가능성도 매우 낮아졌다. 만일 다른 후속 모델이 있다고 하더라도 올해 발매되지는 않을 것이다. 맥북 에어와 함께 M2 칩이 탑재된 13인치 맥북 프로 신제품도 올해 말에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실리콘의 24개월 업데이트 주기를 고려하면 24인치 아이맥의 M2 버전도 일러야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24개월 업데이트는 당초 예상보다 더 긴 편이지만, 생산과 공급 문제 역시 애플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M3 칩의 출시 기한은 조금 더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 하나씩 제외하면 2023년 M2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할 고급형 맥 미니와 2023년 M2 프로 및 M2 맥스 프로세서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가 남는다. 맥 프로는 유일한 와일드 카드다. 여전히 외관이나 사양은 확실하지 않지만, 3월 행사에서 M1 울트라가 M1 제품군의 마지막 칩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WWDC에서 M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와 맥 타워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주 맥 스튜디오가 출시된 이후에는 이 예측도 설득력이 없다. 사실 거먼은 맥 프로가 2개의 M2 맥스 칩을 하이퍼퓨즈(Hy...

M2칩 맥북에어 2022.03.22

‘M2, 미니 LED, 1080p 카메라’ 2022년형 맥북 에어 루머 총정리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M1 맥북 에어는 여전히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노트북이다. 다만 애플은 칩에는 엄청난 변화를 준 반면, 외관은 바뀌지 않았다. 2022년에는 달라질 것이다.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맥북 제품군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인 맥북 에어의 성능을 높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2022년형 맥북 에어에 대한 소문을 정리했다.   M2를 탑재할 2022년형 맥북 에어 맥북 에어가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던 때에는 휴대성이라는 노트북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일부 성능을 포기해야 했다. M1이 탑재된 이후 맥북 에어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고, 실제로 대부분 테스트에서 M1 맥북 에어는 성능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13인치 맥북 프로만큼 빨랐다. 2022년 출시될 M2는 맥북 에어에도 탑재될 것이 분명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M2에는 M1과 마찬가지로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가 각각 4개씩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M2는 아이폰 13에 탑재된 A15 칩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할 예정이므로 A15를 성능 지표로 사용하면, M2의 단일 코어 성능은 M1보다 10%, 멀티 코어 성능은 약 20% 향상된다. 백분율로 봤을 때는 성능 차이가 적어보이지만 인텔 칩과 비교하면 엄청난 향상이다.   M2의 그래픽 코어는 M1보다 2개 더 많은 10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청난 성능 향상은 그래픽 코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폰 13 프로의 A15는 M1의 기반이 되는 아이폰 12의 A14보다 40~50% 빠르고, 4코어 GPU인 아이폰 13보다는 25% 빠르다. 애플의 칩은 인텔 제품보다 전력을 덜 사용하기 때문에 발열도 적다. 따라서 애플은 냉각 팬이 없는 맥북 에어 디자인을 고수할 것이며, 노트북 온도가 높아지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기의 온도 조절은 코드 컴파일이나 비디오 렌더링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을 수행할 때 발생한다. 온도 조절로 인해 성능이 떨어진다 하...

맥북에어 M2 2021.12.21

M2 칩으로 무장한 2022년 애플 라인업 예측

2021년도 마무리되는 시점인 지금, 애플이 2022년에 무엇을 계획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내년 애플이 내놓을 제품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자신의 뉴스레터에서 내년 애플이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을 나열했는데, 말 그대로 카탈로그의 전면 쇄신으로 비칠 정도로 변화가 많다. 선두를 이끄는 것은 맥이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내년에는 애플 자체 실리콘으로의 이전 과정이 완료되고 지난해 출시된 M1 맥이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출시될 종류가 많다.   맥북 에어 : 맥북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지만 M2 프로세서와 아이맥 느낌의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맥북 에어 신형에는 노치나 베젤, 키보드 등 14인치 맥북 프로와 유사한 인상일 것 같다. 27인치 맥 : 고성능 제품군에 속하는 아이맥은 아직 인텔 CPU가 탑재된 몇 안 남은 제품이지만 27인치 5K 디스플레이와 포트 때문에라도 여전히 가치가 있다. 애플 칩을 탑재한 24인치 아이맥이 올해 초에 블랙 베젤과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M1 프로와 M1 맥스 칩 중 하나가 탑재되고 RAM 용량이 늘어나며, 그래픽 사양 옵션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맥 미니 : 맥 미니 모델도 2022년에 사양이 업그레이드될 것 같다. 인텔 칩이 탑재된 제품의 디자인이 더 단순하고 포트가 많아서 M1 프로나 M1 맥스로 CPU가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M2 칩이 탑재된 보급형 맥 미니가 출시될 확률도 높다. 13인치 맥북 프로 : 지난 10월 14인치 노트북이 출시되면서 13인치 제품은 이제 포트폴리오에서 삭제되는 것인지 많은 이가 궁금해했지만, 거먼은 13인치 맥북도 M2 프로세서로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젤 두께나 노치 크기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아직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 맥 프로 : 애플의 최고급 맥인 맥 프로는 2022년 가장 흥미로...

맥북에어 27인치맥 맥미니 2021.12.08

내년에 나올 'M2 맥북 에어', 보급형 맥북 프로 될까

신형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놀라운 성능의 제품이다. 하지만 1,999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표를 보면, 누구나 구매하기는 부담스럽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현재 개발 중인 신형 맥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깜짝 놀랄 만큼 비싼 가격표를 달지 않았지만, 맥북 프로와 매우 비슷한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신형 맥북 프로와 24인치 아이맥의 사양을 정확히 예측했던 딜런(Dylan)이 현재 개발 중인 신형 맥북 에어에 대해 입수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맥북 프로보다 얇고 가벼워진다 점점 가늘어지는 디자인을 버리고 팬도 없어진다 색상은 24인치 아이맥과 비슷하다 순백색이 아닌 키보드와 베젤이 적용된다 미니 LED와 비슷한 화면을 사용하지만 프로모션은 아니다 맥세이프와 썬더볼트(USB-C)를 지원하지만 SDXC 슬롯이나 HDMI는 없다 1,080p 웹캠을 사용한다 30W 파워 어댑터를 사용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에 나왔던 여러 전망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마치 맥북 프로에서 일부 사양을 덜어낸 듯한 느낌이다. 통일된 베젤과 새로운 알루미늄 몸체, 약간 곡선이 들어간 하판 모서리 등 맥북 프로와 비슷한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신형 맥북 프로에서는 올 블랙 키보드가 들어갔는데, 맥북 에어에서는 화이트로 바뀔 수 있다. 24인치 아이북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베젤은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특성이다(노치는 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외 나머지 부분은 현재 맥북 에어보다 개선된 것이 분명하다. 딜런에 따르면, 애플이 이 신제품에 '맥북 에어' 이름을 붙일지 '맥북'을 사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작 가격은 현재 맥북 에어의 999달러보다 약간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한편, M2 프로세서는 M1과 같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생산되지만 속도는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3과 아이패드 미니의 A15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

맥북프로 맥북에어 M2 2021.10.26

새 맥 컴퓨터를 사기 전에 두 번 생각해야 할 제품

Macworld는 항상 신형 맥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와 추천 제품을 제시한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애플의 프로세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애플 데스크톱과 노트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맥을 구매한다면, 다음에 등장할 더 나은 기능과 향상된 속도, 더 긴 배터리 사용시간 등의 이점을 놓칠 수 있다. 구매하기 전에 두 번은 생각해야 할 맥 제품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사지 말아야 할 제품 13/16인치 인텔 맥북 프로 이들 제품은 올해 14/16인치 M1X 맥북 프로로 대체될 수 있다. 만약 맥북 프로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신형 14/16인치 맥북 프로를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차세대 애플 칩 M1X를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 M1X는 1세대 M1 노트북인 13인치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보다 확연히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니 LED 디스플레이, 더 많은 포트, 자석 전력 어댑터, 더 좋은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장착할 수도 있다. 무시할 수 없는 장점으로, 지금 인텔 기반 맥북 프로를 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 있다.   21.5인치 인텔 아이맥 2019년 3월 출시된 이 제품은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애플은 1,0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곳에 진열해두지도 않는다. 이 제품을 사려면 애플이 제공하는 맥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너무 오래 됐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올인원 맥을 찾는다 해도 추천하지 않는다. 조금 더 기다려서 보급형 24인치 M1 아이맥을 사거나 외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필요한 699달러 맥 미니를 사는 것이 낫다. 27인치 인텔 아이맥 여러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7인치 인텔 기반 아이맥을 더 큰 화면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화면이 커지는 것은 대부분 더 작은 베젤 때문이다. 따라서 32인치 아이맥의 크기는 기존 27인치 모델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32...

아이맥 맥북프로 M1 2021.10.12

IDG 블로그 | “맥북 에어를 대체할 신형 맥북” 애플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애플이 맥북 에어보다 얇은 다양한 색상의 일반 소비자 대상의 노트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물론, 맥북 에어의 업데이트 버전일 가능성이 높지만, 필자는 애플이 상징적인 노트북에 또 한 번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애플은 이전에도 맥북 에어를 대체하고자 2종의 신제품을 내놨지만, 결국엔 에어가 부활했다. 만일 애플이 다시 이런 시도를 한다면, 이번에는 다를까? 맥북 에어를 사랑하는 애플 고객이 애플이 이끄는 방향으로 따라갈까? 이 모든 것은 전환에 대한 애플의 접근 방식과 얼마나 확실하게 전환하는지에 달려있다.  올해 말 출시될 새로운 일반 소비자용 맥 노트북에 대한 보도에는 사실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곡선을 줄여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프로와 디자인 뉘앙스를 맞추고, M1 아이맥처럼 다양한 색상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애플이 몇 년 전에 없앴던 애플의 충전 기술인 맥세이프(MagSafe)가 돌아오며, M1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신형 맥북은 최초로 M1 다음 버전의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서는 이런 신형 맥 노트북의 명칭이 명확히 드러나진 않지만, 애플은 기본적인 이름에 ‘프로’를 붙여 상위 모델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맥북 에어가 아닌 그냥 맥북으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애플은 이미 전에도 이런 시도를 했었다. 2015년 애플은 가볍고 얇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인치 노트북을 ‘맥북’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몇 년 후에 단종됐다. 1,299달러라는 가격과 느린 인텔 프로세서, 1개의 USB-C 포트 등 아쉬운 사양이 합쳐져 있어서, 많은 사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없는 999달러짜리 맥북 에어를 선택했다. 터치바(Touch Bar)를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도 같은 흐름이었다. 맥...

맥북에어 맥북 애플 2021.05.13

'M1 맥북 에어 vs. M1 맥북 프로' 어떤 제품을 어떤 구성으로 구매해야 할까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최초의 맥 노트북이 게임의 판도를 바꿨다. 그러나 이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모델은 거의 같은 M1 프로세서를 사용하므로, 어느 모델을 구매할지 선택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 이런 선택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정리했다.   디자인 13인치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 모두 이전 모델과 전혀 다르지 않다. 둘 다 21.2×30.4cm이며, 에어는 여전히 0.41cm에서 1.6cm로 넓어지는 가늘어진 가장자리를 갖고 있다. 프로는 균일한 1.55cm 높이다. 또한, 에어는 약 1.27kg으로 약 1.36kg의 프로에 비해 가볍다.   상판을 연 모습 역시 똑같다. 둘 다 디스플레이 주위에 꽤 두꺼운 베젤이 있으며 한 쌍의 수직 스피커가 측면에 있는 매직 키보드를 특징으로 한다. 커다란 포스 터치(Force Touch) 트랙패드가 키보드 하단 중앙에 있으며, 두 모델 모두 이전 세대와 색상이 같다. 프로는 실버/스페이스 그레이 2종이며, 에어는 실버/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3종이다. 조언: 디자인이 작년과 너무 비슷해 다소 실망스럽다. 특히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초의 칩을 위해 구형 맥북 본체를 상당히 재설계해야 했던 점이 명백하기에 더 그렇다. 그러나 두 맥북의 디자인은 매우 훌륭해서 구매 결정을 망설이게 하지는 않는다.   디스플레이 두 맥북 모두 이미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색 영역DCI-P3를 지원해 색 표현이 더 우수하다. 이제 맥북 에어에도 같은 사양이 적용됐으므로 디스플레이가 거의 같다:   13.3인치(대각선) LED 백라이트 IPS 2560×1600픽셀 와이드 컬러(Wide Color, P3) 트루 톤 이 두 모델의 유일한 차이점은 대부분의 사람이 알아차리기 힘든 것이다. 맥북 프로에서 최대 밝기는 500니트이고, 에어는 최대 400이다. 그러나 둘 다 장시간 동안 눈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밝다. 조언: 두 맥북 모두 환상적인 디스플레...

맥북에어 맥북프로 M1 2021.03.05

"신형 맥북 에어, 무게·두께 줄고 맥세이프 도입"

맥북 에어는 애플의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다. 그러나 애플은 무게와 두께를 더 줄이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말 혹은 내년에 새로 디자인한 맥북 에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화면 크기는 13인치를 그대로 유지하되, 베젤을 더 줄인 제품이다. 현재 맥북 에어의 가로, 세로는 30.5cm, 21.2cm다. 상판을 닫으면 점점 가늘어지는 모양인데 가장 얇은 쪽이 0.41cm, 가장 두꺼운 쪽이 1.6cm다. 여기서 베젤을 줄이면 가로, 세로가 더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 거먼은 현재처럼 점점 가늘어지는 디자인을 유지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달 초 디지타임스는 2022년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맥북 에어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에는 애널리스트 밍치 쿠가 2022년에 새로운 '가성비 좋은' 맥북 에어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며, 역시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이번 블룸버그 보도에는 미니 LED에 대한 언급이 없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신형 맥북 에어에는 맥세이프가 적용된다. 맥세이프를 2006년형 맥북 프로에 처음 적용된 마그네틱 파워 커넥터로, 2018년 맥북 에어부터 사용하지 않기 시작해 2019년에는 모든 노트북에서 빠졌다. 그러나 아이폰 12에 새로 적용된 후, 곧 출시될 애플 실리콘 기반 맥북 프로에 맥세이프 커넥터가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맥세이프는 맥 노트북 사용자가 가장 좋아했던 기능 중 하나였다. 자력으로 연결하는 방식이어서 노트북에 연결된 코드를 갑자기 건드렸을 때 자동 분리돼, 노트북이 무릎이나 테이블, 책상 등에서 떨어지는 방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애플은 2018년형 맥북 에어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USB-C 규격을 도입했고 대신 맥세이프를 삭제했다. 거먼에 따르면 신형 맥북 에어는 여전히 USB 4/썬더볼트 포트 2개를 지원하고 여기에 맥세이프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거먼은 이번 보도에서 15인치 맥북...

맥북에어 애플 애플실리콘 2021.01.25

PC vs. 맥북, 내가 사야 할 컴퓨터는?

15년 간의 반목과 내정이 다시 시작됐다. 애플은 인텔 프로세서 대신 자사의 ARM 기반 M1 칩을 탑재한 맥북 신제품을 출시했다. 따라서 맥은 이제 PC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전통적으로 PC는 IBM PC 5150과 DOS를 뿌리로 하는 장치로 정의한다. 신형 맥북은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이지만, PC는 아닌 것이다.   이런 차이는 단순히 의미론적인 것일까, 아니면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일까? ‘지금 구매’ 버튼을 누르기 전에 그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맥북이 아니라 PC 노트북을 사야 하는 이유 맥북에 거는 기대가 컸고, 희망사항이 많아서 목록으로 만들 정도였다. 하지만 실제로 나온 맥북은 속이 약간 바뀐, 하지만 옛날과 같은 껍데기의 컴퓨터였다. 그래서 희망사항 목록은 그대로 맥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이 되고 말았다. 하나씩 살펴보자. 터치와 펜 지원. 노트북의 터치 기능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도 블랙베리를 고수하는 사람이나 할 이야기다. 만약 터치스크린과 펜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고 있다면, 최선의 선택은 맥북이 아니라 PC 노트북이다. 360도 컨버터블. 전통적인 노트북은 용도가 한정되어 있지만, 컨버터블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360도 경첩은 훨씬 더 다재다능하다. 태블릿처럼 돌려서 문서에 서명을 할 수도 있다. 이런 컨버터블 설계는 약간의 성능을 희생해야 하지만, 너무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다시 전통적인 노트북으로 돌아가기 힘들 정도이다.   생체인식 카메라. 멋진 얼굴 인식 기능이 필요하다면? 윈도우 PC를 사야 한다. 선택의 자유. PC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인텔이 싫다면, AMD를 선택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싫다면 인텔 그래픽이 있다. 윈도우가 싫다면, 리눅스를 구동하면 된다. 15.6인치 16:9 디스플레이나 13.4인치 16:10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면, PC 노트북을 선택해야 한다. 형형색색의 본체를 원한다면, ...

맥북에어 M1 arm 2020.11.17

토픽 브리핑 | ‘M1 칩 1세대’ 맥을 둘러싼 환호와 기대, 관망

지난 6월 WWDC 이후 계속 주목의 대상이었던 ARM 기반의 애플 자체 설계 프로세서 M1 칩이 이번 주 발표됐다. 애플이 인텔이 아닌 자체 개발 칩을 탑재한 맥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은 수년 간 있었지만, 발표부터 출시까지의 기간이 예상보다 빨랐다는 것이 중론이다.   몇 달 전만 해도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4X 프로세서가 12인치 맥북 등 작고 가벼운 팬리스 제품에 먼저 탑재되면서 과도기를 채울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대부분 빗나갔다. 귀를 덮는 형태인 에어팟 스튜디오, 벌써 몇 년째 소문만 무성한 블루투스 기반 디바이스 트래커 애플 태그 등은 이번 행사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다. 50분 남짓 짧은 행사의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첫 애플 실리콘 M1 칩과 탑재 제품 3종이었다. '아직 행사가 하나 더 남았다?' 애플, 수주 내 첫 실리콘 맥 공개 가능성 글로벌 칼럼 | ‘첫’ 애플 실리콘 맥에 대한 엇갈린 예측 핵심은 ARM 아키텍처를 최적화한 자체 설계 칩을 탑재한 맥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라는 점이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M1 칩의 CPU 코어는 ‘저전력 프로세서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와트당 성능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통합 그래픽은 PC 중 가장 빠르’다. 인텔 칩을 쓴 전 세대 맥보다 와트당 성능은 3.5배, 그래픽 처리 속도는 6배, 머신러닝 엔진 속도는 15배 개선되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맥북 에어는 전작보다 4시간 더, 프로는 7시간이나 늘었다.  애플의 주장대로라면 사용자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 M1 칩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으므로 인텔 부품을 쓸 때보다 효율이 더욱 강화된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업계 표준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관행이 있으므로 검증이 필요하다. 따라서 혹시 모를 함정이나 과대광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애플의 주장을 그대로 믿기보다는 독립적인 검증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애플의 맥과 M1 칩 발표...

M1칩 애플실리콘 맥북에어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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