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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2019 프리뷰 공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8.06.14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용 오피스 2019 프리뷰를 기업 고객에게 공개한지 6주 만에 맥 버전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제레드 스파타로는 6월 12일 블로그를 통해서 “맥용 오피스 2019가 윈도우용 오피스 2019와 함께 2018년 하반기에 출시된다”라고 밝혔다.

4월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제공됐던 프리뷰와 마찬가지로, 맥용 오피스 2019 베타는 오피스 365가 아닌 영구적 버전을 사용하는 대량 라이선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피스 365 구독자들은 오피스 2019 베타 테스트를 거칠 필요가 없다. 여기에 포함된 변경 사항들이 이미 반영되어있기 때문. 영구적 라이선스 버전의 오피스 2019에는 지난 3년간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Office 365 ProPlus)에 업데이트된 것이 누적되어 있다.

하지만 오피스 365 구독자들도 맞춤형 리본이나 이메일 전달 예약, 엑셀 깔때기 차트 등 새로운 도구와 기능을 베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맥용 오피스 2019 베타 등록 프로세스는 윈도우 사용자들과 동일하다. 2GB 크기의 프리뷰 인스톨러와 관련 문서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포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맥용 오피스 2019는 맥OS 최신 버전 2개만 지원한다. 즉, 맥OS 10.13(하이 시에라와 10.12(시에라)의 보안 패치와 기타 버그 수정들이 다 적용되어 있어야 베타를 사용할 수 있다. 만일 애플이 최종 버전을 모하비가 출시되는 가을 이후에 정식 출시한다면, 맥OS 10.14(모하비)와 10.13(하이 시에라)만 지원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고의 경험을 위해서는 최신 운영체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맥용 오피스 2019과 오피스 2016은 동시에 구동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9의 공개 베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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