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마이스페이스, 직원 500명 감원

편집부 | IDG News Service 2011.01.12

마이스페이스가 전 세계의 직원 중 47%에 해당하는 500명을 정리해고했다.

 

마이스페이스 CEO인 마이크 존스는 이 같은 발표와 함께 지난 10월 젊은이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사이트를 개편한 이후 사용자 참여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오늘의 힘들지만 필요한 변화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변화는 과거 사업과 관련된 이슈이지 새로운 제품의 성과를 반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존스는 마이스페이스가 제품 개발을 가속화 하고 혁신적인 회사 문화를 강화하기 위하여 유연한 조직체계로 변화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중반 이미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했던 마이스페이스는 여전히 미래가 불확실하다.

 

페이스북이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로 성장하는 동안 마이스페이스는 지난 2008년 후반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소위 Y 세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변신한 마이스페이스가 성공을 거둘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한다.

 

이미 사람들은 애플의 아이튠즈나 넷플릭스, 아마존, 훌루 등 웹에서 음악, TV쇼, 영화 등을 이용하는 방법은 아주 많다.

 

마이스페이스는 현재 뉴스 코프(News Corp.)에 속해 있으며, 뉴스 그룹은 지난 2005년 마이스페이스가 소셜 네트워킹 시장을 주도하고 있을 당시 5억 8,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juan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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