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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2014년 10대 IT 인프라 트렌드’ 전망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4.02.05
레드햇(www.redhat.com)은 ‘2014년 10대 IT 인프라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대세로 떠오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오픈소스 기술의 지속적인 확대 ▲기업의 IaaS 도입 증대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중심 클라우드로의 진화 ▲컴퓨팅 및 스토리지 통합으로 IT 운영 체계 개편 ▲오픈소스 클라우드 생태계 변화 ▲리눅스 컨테이너의 급부상 ▲다양한 분야로 가상화 도입 확산 ▲SDN을 넘어 SDx 대두 ▲정부 및 공공기관의 가상화 클라우드 도입 증가 등을 10대 트렌드로 제시했다.

전통적인 인프라 구축 방식 보다는 가상 인프라나 클라우드 인프라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추세가 애플리케이션 개발분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측정의 용이성을 위해 PaaS(Platform-as-a-Service)와 IaaS(Infrastructure-as-a-Service)에 더욱 주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기업들이 보다 풍부한 공개 솔루션 및 상호운영적 솔루션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등 오픈소스 기반의 가상화 기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중심의 오픈스택과 같은 기술이 부상할 것이며, 스토리지 분야에서는 오픈소스기반 스토리지 기술이 발전해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2014년은 도커(Docker)와 같은 리눅스 컨테이너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리눅스 컨테이너는 주요 라이브러리, 실행시간, 필수 운영 체제 종속성만 포함해 가볍고 이동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컨테이너 생성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컨테이너 내에 포함될 운영체제 요소와 이 요소의 유지 및 업데이트에 대한 이해가 동반돼야 한다. 선견지명이 있는 기업이 결국 선도 기업으로 앞장서게 될 것이다.

이제까지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이 자주 거론됐다면 올해는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이 조명받을 것이다. SDN은 네트워크를 쉽게 만들어 전문가의 영역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네트워크뿐 아니라 스토리지부터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등 더욱 전문화된 분야를 아우르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가상화 도입률 및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이전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기관들은 IT 인프라를 관리하고 조율하기 위한 솔루션에 더 많은 자원을 할당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가상화 도입을 시작한 정부 기관 외에도 올해는 더 많은 기관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하게 되고, 가상화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솔루션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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