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코어 아톰 넷북 신제품, 출시 러시

편집부 | IDG News Service 2010.08.30

인텔의 최신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들이 벌써 시판되기 시작했다. 제조사들이 채 발표도 하기 전이다.

 

인텔은 지난 지난 23일 듀얼코어 아톰 N550 넷북용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인텔은 당시 이를 탑재한 넷북들이 즉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는 기존 싱글코어 제품에 비해 빠르다. 기존에는 버거웠던 720P HD 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크기와 전력소모는 유사한 수준이다.

 

온라인 소매상들의 카탈로그에 따르면 10.1인치 스크린을 탑재한 에이서 아스파이서 신형 넷북은 399달러에 목록에 올랐다. HSN 웹사이트는 이 제품이 8시간이 넘는 배터리 동작시간을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다.

 

호주의 온라인 소매상은 페타는 기가바이트의 GA-T1005M 멀티미디어 태블릿을 905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태블릿 스타일의 이 넷북은 10.1인치 멀티터치 스크린과 320GB 하드디스크, 2GB 메모리, 1.48Kg 무게, 6셀 배터리,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운영체제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타임스패드라는 중국 업체도 아톰 N550 프로세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넷북 라인업을 미화 285~305달러에 판매 중이다. 11.6인치 스크린의 이 제품은 엔비디아 그래픽 칩도 탑재하고 있다.

 

한편 인텔의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들은 오는 9월 2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전시회에서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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