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서버

“소프트웨어 정의 시대의 중심은 서버” 델, 미래 데이터센터 전략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1.07
델 코리아가 “델 서버 솔루션 세미나 2015” 행사를 개최하고 자사의 서버 및 데이터센터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델은 최근 발표한 13G 서버 제품군을 중심으로 이른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d) 시대’의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자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 기조연설에 나선 델 APJ 세일즈 엔지니어 담당 디렉터 스탠 뉴엔은 기존의 인프라 중심 IT가 서비스 중심의 IT로 그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SDN, SDS, SD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이 이런 역할 변화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IT 환경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엔터프라이즈를 제시한 뉴엔은 “이를 구현하는 경로는 기업마다 다양하며, 델은 서로 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을 모두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특히 이런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의 중심에는 바로 서버가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델 글로벌 서버 플랫폼 담당 디렉터 케빈 노린은 서버의 중요성만큼 서버 관리가 중요하며, 이런 관점에서 서버 관리 전략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린은 서버 관리 전략의 핵심으로 단순화와 자동화를 제시했으며, 델의 최신 13G 서버와 시스템 관리 툴의 관련 기능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미래 대비 솔루션은 왜 x86 서버 중심인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열렸으며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2.0: 파워에지 FX 아키텍처, 델 파워에지 13G 서버 해부하기 등의 흥미로운 세션이 이어졌다.

델 코리아 김성준 부사장은 “델은 서버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왔고 최근 발표한 13G 서버 역시 이러한 혁신의 결과물이다”라며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시장에 접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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