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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컨버지드 인프라 어플라이언스 및 통합시스템 4종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4.06.26
델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6월 24일 개최한 ‘델 유저 포럼(Dell User Forum)’에서 컨버지드 인프라 어플라이언스 및 통합시스템 4종을 공개했다.

델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데이터베이스 전용 델 가속화 어플라이언스 ▲델의 업계 표준 서버와 오라클 12c 데이터베이스의 통합 시스템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용 델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 ▲웹 스케일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의 델 XC 시리즈 등이다.

델의 어플라이언스 및 통합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간편한 구성 및 운영, 사용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줌으로써 고객들은 신속하게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민첩성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특수한 업무에 적합하게 미리 설계해 어떠한 규모의 기업에서도 설치, 구현, 관리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운영할 수 있다.

델은 이번에 새로 내놓은 어플라이언스를 앞세워 고객들이 대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현하고 관리하며, 그것도 최상의 성능과 반응 시간, 핵심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데이터베이스 전용 델 가속화 어플라이언스(Dell Acceleration Appliance for Database)는 데이터베이스의 사전 설치, 사전 통합 어플라이언스로, MySQL, 사이베이스, 마이크로소프트 SQL, 몽고DB 등 데이터베이스의 환경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델 파워에지 서버, 델 스토리지, 델 네트워킹, 그리고 퓨전아이오(Fusion-io)의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델 서버와 오라클 12c 데이터베이스 통합 시스템(Dell Integrated System for Oracle 12c Database)은 오라클 12c 데이터베이스의 구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특수 목적형의 어플라이언스다. 고객들이 이를 적용하면 손쉽게 데이터베이스를 이전하고, 현재 운영중인 오라클 12c 환경을 가속화할 수 있다.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용 델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Dell In-Memory Appliance for Cloudera Enterprise)는 델이 클라우데라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하둡을 빠르게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델은 이번 '델 유저 포럼'에서 뉴타닉스(Nutanix)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어플라이언스 제품의 이름은 '웹 스케일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의 델 XC 시리즈(Dell XC Series of Web-scale Converged Appliances)로, 델 파워에지 서버와 누타닉스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어플라이언스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통합돼 있어, 통합 IT 접근 전략을 구사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 IT 접근 전략이 제공하는 혜택은 간편한 구현과 관리, 필요한 만큼의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2014년 4분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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