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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리아, 초소형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2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8.25
델 코리아(www.dell.co.kr)는 델 옵티플렉스 3020 및 9020 마이크로(Dell Optiplex 3020, 9020 Mic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델 코리아의 가장 작은 기업용 데스크톱으로, 높이는 18.2cm, 무게는 1.28kg이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작은 크기로 보안, 생산성, 관리성을 모두 갖췄다고 델 코리아는 설명했다. 보안을 위해 TPM, 델 데이터 보호 암호화, 보안 도구,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기 등의 솔루션을 내장했다.

암호화 서비스는 외부 미디어, 공공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포함해 모든 엔드 포인트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안심하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엔지니어와 24시간 직접 전화로 상담이 가능한 프로서포트(ProSupport)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델 옵티플렉스 3020 마이크로는 인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최대 1TB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16GB의 메모리를 탑재했다. 2개의 USB 3.0 포트와 4개의 USB 2.0 포트가 외부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여준다.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듀얼 베사 마운트, 올인원 마운트, DVD-RW를 포함한 콘솔 등 다섯 가지의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간에 구애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더불어 내장형 스마트 카드 리더를 내장한 키보드와 USB 마우스 및 레이저 마우스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3020 제품은 부가세 별도 54만 9,000원, 9020 제품은 71만 9,000이다. 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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