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에이서, 쿼드코어 아이비 브리지 탑재 데스크톱 출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2.04.24
인텔의 신형 프로세서 발표와 동시에 에이서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톱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에이서의 신형 데스크톱은 쿼드코어 코어 i5와 i7을 탑재한 제품으로, 에이서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기존 샌디 브리지 제품과 비교해 CPU 성능 20%, 그래픽 성능 30%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데스크톱은 그래픽 성능 향상을 위해 별도의 그래픽 팁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게이머 등의 고급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가격은 699달러~1,199달러. PCI 익스프레스 3.0에 대한 온칩 지원을 통한 입ㅂ출력 처리량 향상, 다이렉트X 11 지원을 통한 그래픽 성능 향상으로 게임 환경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에이서 프리데이터 AG3620은 3.4GHz 클럭의 3세대 코어 i7-377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6GB 메모리, 2TB 하드디스크를 장착했다. 확장성도 뛰어나 8개의 USB 2.0 포트, 2개의 USB 3.0 포트, HDMI 포트, 와이파이, 이더넷을 내장하고, 가격은 1,199.99달러이다.
 
중급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게이트웨이 DX4860-UR14P 제품은 3.4GHz 클럭의 코어 i5-3450를 탑재하고 6GB 메모리, 1TB 스토리지에 가격은 699.99달러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미국 내에서만 판매되며, 아직 전세계 판매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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