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9

IDG 블로그 | 다시 떠오르는 ‘서피스 올인원 PC’ 소문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올인원 PC에 관한 소문이 다시 연기를 피우고 있다. 이번에는 코드명 카디날(Cardinal)인 이 제품이 10월 말에 출시된다는 것이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2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인기 하드웨어 중 일부를 더 빠른 프로세서 등을 장착해 새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프로 4와 같은 제품에 케이비레이크 칩을 탑재하는 등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서피스 북 2나 서피스 프로 5와 같은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는 내년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이 2014년 발표한 올인원 레퍼런스. 서피스 올인원이 출시된다면, 이런 모습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윈도우 센트럴(Windows Central)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21~27인치 크기의 독립형 PC 제품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와 서피스 북으로 이미 PC 시장에 발을 들인 상태이지만, 이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번째 데스크톱급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물론 서피스 올인원이 10월에 출시된다는 소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서피스가 개념을 세우고 시장을 개척한 윈도우 태블릿과는 달리 올인원 데스크톱은 충분히 완성된 개념이다. 하지만 IDC는 지난 해 말 PC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윈도우 태블릿, 울트라북과 함께 올인원 데스크톱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태블릿은 분명 성공을 거두었다. 물론 윈도우 폰은 실패했지만. 서피스 북은 이 둘 사이의 중간 정도에 있을 것이다. 과연 현재의 PC 시장이 윈도우 데스크톱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상태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의 목적은 새로운 시장 영역을 정의해 하드웨어 협력업체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출시되지 못한 비운의 서피스 리믹스 커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식의 서피스 주변기기 대부분을 폐기했다.

과연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스크톱 영역에서도 이런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모듈형 PC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리믹스 커버라고 불렸던 서피스 뮤직 커버(Music Cover)를 기억하는가. 서피스 태블릿을 DJ 콘솔로 바꿔주는 맞춤형 인터페이스 디바이스였는데, 출시조차 하지 못했다. 필자는 윈도우 폰을 끼워 넣을 수 있는 모니터 개념을 생각해 봤지만, 윈도우 폰 자체가 부족하고 크기도 제 각각이라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

2개월 후에는 새로운 데스크톱이 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ditor@itworld.co.kr


2016.09.09

IDG 블로그 | 다시 떠오르는 ‘서피스 올인원 PC’ 소문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올인원 PC에 관한 소문이 다시 연기를 피우고 있다. 이번에는 코드명 카디날(Cardinal)인 이 제품이 10월 말에 출시된다는 것이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2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인기 하드웨어 중 일부를 더 빠른 프로세서 등을 장착해 새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프로 4와 같은 제품에 케이비레이크 칩을 탑재하는 등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서피스 북 2나 서피스 프로 5와 같은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는 내년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이 2014년 발표한 올인원 레퍼런스. 서피스 올인원이 출시된다면, 이런 모습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윈도우 센트럴(Windows Central)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21~27인치 크기의 독립형 PC 제품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와 서피스 북으로 이미 PC 시장에 발을 들인 상태이지만, 이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번째 데스크톱급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물론 서피스 올인원이 10월에 출시된다는 소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서피스가 개념을 세우고 시장을 개척한 윈도우 태블릿과는 달리 올인원 데스크톱은 충분히 완성된 개념이다. 하지만 IDC는 지난 해 말 PC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윈도우 태블릿, 울트라북과 함께 올인원 데스크톱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태블릿은 분명 성공을 거두었다. 물론 윈도우 폰은 실패했지만. 서피스 북은 이 둘 사이의 중간 정도에 있을 것이다. 과연 현재의 PC 시장이 윈도우 데스크톱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상태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의 목적은 새로운 시장 영역을 정의해 하드웨어 협력업체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출시되지 못한 비운의 서피스 리믹스 커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식의 서피스 주변기기 대부분을 폐기했다.

과연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스크톱 영역에서도 이런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모듈형 PC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리믹스 커버라고 불렸던 서피스 뮤직 커버(Music Cover)를 기억하는가. 서피스 태블릿을 DJ 콘솔로 바꿔주는 맞춤형 인터페이스 디바이스였는데, 출시조차 하지 못했다. 필자는 윈도우 폰을 끼워 넣을 수 있는 모니터 개념을 생각해 봤지만, 윈도우 폰 자체가 부족하고 크기도 제 각각이라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

2개월 후에는 새로운 데스크톱이 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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