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첫번째 윈도우 8.1 탑재 스마트폰 루미아 630 출시 예정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4.05.16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우 8.1을 탑재한 첫번째 스마트폰이 아시아에서 우선 출시된다.

첫 번째 윈도우 8.1 스마트폰 루미아 630은 듀얼 SIM을 지원하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 3(Corning Gorilla Glass 3) 스크린에 클리어블랙(ClearBlack) 기술을 도입한 4.5인치 화면과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Snapdragon processor)를 탑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배터리의 사용을 최소화한 디바이스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피트니스 트래킹 앱에 결합할 수 있는 센서코어(SensorCore)를 사용했다.

루미아 630은 애플의 시리, 구글의 나우 등에 비견할 만한 마이크로소프트 버전의 음성 인식 서비스 코타나(Cortana)를 탑재했고, 액션 센터(Action Center)를 통해 디바이스의 기능과 각종 알림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 달력과 음악, 비디오, 팟캐스트등 여러 기능을 개선했다.
일반 루미아 630 제품이 세금과 보조금을 제외하고 163달러, 듀얼 SIM을 탑재한 제품은 176 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 디바이스 사용자 누구나 설치할 수 있는 개발자 프리뷰 버전의 윈도우 8.1을 공개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 브랜든 르블랑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버그를 수정한 업데이트가 곧 실시될 것이라며, 개발자 프리뷰 버전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많이 수집해, 몇 가지 요청 사항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과 미국 지역에서도 조만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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