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5

노키아 출신이 만든 스마트폰 폰 ‘졸라’ 11월 27일 핀란드서 출시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핀란드의 신생 스마트폰 기업인 졸라(Jolla)가 첫 스마트폰 제품을 오는 11월 27일 출시한다. 통신업체 DNA는 선주문한 450명을 초대해 헬싱키에서 출시 행사를 열 예정이다. 다른 예약주문자들도 행사 직후에 제품을 받게 되고 일반 판매는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DNA 측은 설명했다.

핀란드어로 작은 배를 의미하는 ‘졸라’(Jolla)는 노키아에서 미고(MeeGo) 운영체제를 개발하던 직원들이 나와 지난 2011년 창업한 업체다. 졸라의 첫 스마트폰인 ‘졸라폰’(Jolla phone)은 4.5인치 화면에 800만 화소급 후면 카메라와 LTE를 지원한다. 내장 스토리지는 16기가이고 마이크로SD 카드로 확장할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보다 더 주목할 것은 ‘세일피쉬’(Sailfish) 운영체제다. 졸라는 운영체제를 통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지난 13일 졸라는 Yandex.Store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8만 5,000개 이상의 앱이 등록돼 있다. 또한 졸라는 노키아의 ‘히어’(Here) 지도도 지원할 예정이다.

졸라는 터치 내비게이션을 강화했다. 어떤 측면에서도 홈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리면 앱을 종료할 수 있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 ‘이벤트 뷰’(Events view) 기능을 이용하면 소셜 서비스 업데이트 내용을 볼 수 있다. 두께는 9.9mm이며 두 개의 얇은 판을 서로 붙여 놓은 것 같은 디자인이다. 운영체제가 뒷면의 전자 기기들을 감지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졸라는 이를 ‘나머지 절반’(the other half)이라고 부른다. 또한 사용자들은 뒷면 커버를 손쉽게 갈아 끼울 수도 있다.

졸라는 미리 앱을 탑재해 판매하는 대신 사용자들이 실제 필요한 앱들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약정없이 535달러(약 57만 원)다. 졸라는 이 제품의 전세계 판매 시점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8월 초기 생산 물량은 사전 예약으로 이미 소진됐으며 전세계 136개국에 판매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2013.11.15

노키아 출신이 만든 스마트폰 폰 ‘졸라’ 11월 27일 핀란드서 출시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핀란드의 신생 스마트폰 기업인 졸라(Jolla)가 첫 스마트폰 제품을 오는 11월 27일 출시한다. 통신업체 DNA는 선주문한 450명을 초대해 헬싱키에서 출시 행사를 열 예정이다. 다른 예약주문자들도 행사 직후에 제품을 받게 되고 일반 판매는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DNA 측은 설명했다.

핀란드어로 작은 배를 의미하는 ‘졸라’(Jolla)는 노키아에서 미고(MeeGo) 운영체제를 개발하던 직원들이 나와 지난 2011년 창업한 업체다. 졸라의 첫 스마트폰인 ‘졸라폰’(Jolla phone)은 4.5인치 화면에 800만 화소급 후면 카메라와 LTE를 지원한다. 내장 스토리지는 16기가이고 마이크로SD 카드로 확장할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보다 더 주목할 것은 ‘세일피쉬’(Sailfish) 운영체제다. 졸라는 운영체제를 통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지난 13일 졸라는 Yandex.Store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8만 5,000개 이상의 앱이 등록돼 있다. 또한 졸라는 노키아의 ‘히어’(Here) 지도도 지원할 예정이다.

졸라는 터치 내비게이션을 강화했다. 어떤 측면에서도 홈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리면 앱을 종료할 수 있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 ‘이벤트 뷰’(Events view) 기능을 이용하면 소셜 서비스 업데이트 내용을 볼 수 있다. 두께는 9.9mm이며 두 개의 얇은 판을 서로 붙여 놓은 것 같은 디자인이다. 운영체제가 뒷면의 전자 기기들을 감지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졸라는 이를 ‘나머지 절반’(the other half)이라고 부른다. 또한 사용자들은 뒷면 커버를 손쉽게 갈아 끼울 수도 있다.

졸라는 미리 앱을 탑재해 판매하는 대신 사용자들이 실제 필요한 앱들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약정없이 535달러(약 57만 원)다. 졸라는 이 제품의 전세계 판매 시점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8월 초기 생산 물량은 사전 예약으로 이미 소진됐으며 전세계 136개국에 판매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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