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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MWC 예고 티저 동영상 공개...카메라 기능에 관심 집중

Ian Paul | PCWorld 2012.02.23
노키아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카메라에 중점ㅁ을 둔 새로운 제품의 공개를 암시하는 첫 번째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다. “Get ready to capture a pure view”는 라는 제목의 이 티저 광고는 2월 27일 2월에 전시회 첫날 선보일 예정이다.    

노키아가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 계획인지 확실치 않지만, 이는 거의 확실하게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과 관련된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 동영상은 '퓨어 뷰'라는 메시지에 뒤이어 세밀함(pure detail), 심도(pure depth), 해상도(pure definition)과 같은 유사한 메시지를 눈 덮인 풍경과 함께 보여준다.



일부 비평가들은 노키아가 출시 소문이 돌고 있는 루미아 910과 같은 신제품에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한 윈도우 폰을 올해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 다른 가능성은 향후 노키아 기기에 대한 새로운 고화질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는 것이다.  

노키아는 과거에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2010년에 발표한 노키아의 심비안 기반의 N8은 1,200만 화소 카메라로 칼 자이스(Carl Zeiss) 렌즈와 제논(Xenon) 플래시를 탑재해 호평을 받았다. PC월드는 N8를 별 5개중 3개로 평가했고, 휴대폰에 달린 최고의 카메라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노키아는 MWC 기간동안 트위터 계정에서 ‘퓨어 뷰’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MWC는 다음주 월요일에 시작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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