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0

토픽 브리핑 | '디지털 세상의 이해'··· IT 주요 개념 정리하기

박상훈 기자 | ITWorld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우리 삶은 크게 편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알아야 하고 걱정해야 하는 것이 더 늘어난 것 같다. 특히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낯선 용어는 지레 겁먹기에 충분하다. 이런 혼란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기본 개념이 탄탄하면 장사꾼의 감언이설이나 학자가 무분별하게 만든 신조어에 휘둘리지 않는다. 시장과 기술을 넘어 디지털 세상의 실체와 대면할 수 있다.



물론 이 여정은 시작점을 찾는 것부터 막막하다. 이럴 때는 최근 많이 언급되는 '익숙한' 것에서 시작하자.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다. 비트코인 채굴 장비로 유명세를 치른 GPU도 있다. 알고 보면 슈퍼컴퓨터를 만들거나 인공지능 연구에 더 널리 사용된다. 이제 몸을 좀 풀었다면 첫 목적지로 가보자. 네트워크의 세계다. 디지털 세상의 거대한 인프라인 인터넷을 떠받치는 영역이다. OSI 7계층 개념으로 전체 구조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계층별로 자세히 파보는 것도 꽤 흥미롭다.

네트워크의 기본 'OSI 7계층'··· 한번에 이해하고 외우는 방법 
20년 전부터 진행된 IPv6, 용어의 이해와 현황 정리
이더넷 프레임과 패킷의 차이
'무선 연결의 혁신' MU-MIMO의 이해
에지 컴퓨팅의 이해와 네트워크의 변화
IDG 블로그 | 에지 컴퓨팅 vs.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구성요소와 기반 기술의 이해
'SW와 HW의 분리'··· 하이퍼바이저의 이해

네트워크가 중요한 것은 거의 모든 기술이 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는 그동안 단절돼 운영되던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마치 거대한 단일 시스템처럼 사용한다. 이렇게 연결된 시스템을 이용하면 그동안 엄두도 못 냈던 막대한 크기의 데이터 이른바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네트워크가 더 빨라지고 더 많은 데이터를 지원하면서 이제는 온갖 물건을 인터넷에 연결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다. 휴대폰으로 어디서든 집안 공기청정기를 켜고 끌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정보가 네트워크에 모이고 있다. 정보는 돈이다. 그래서 해커는 불법으로라도 빼앗으려 한다. 이런 해킹에 대응하는 것이 사이버 보안이다. 보안 취약점을 체계적으로 관리, 대처하는 방법도 발전하고 있다. 유럽은 한 발 더 나갔다.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법안 'GDPR'이 5월부터 시행된다. 마지막 종착지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세계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다. 애자일과 마이크로서비스 등은 이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이다.

사이버보안의 이해와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
취약점 관리의 이해와 위협 우선순위화를 위한 프로세스와 소프트웨어 4가지
GDPR의 이해와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새로운 사고법 이해하기
“애자일 개발의 지휘자“ 스크럼 마스터의 이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뿐하게'··· 마이크로서비스 이해하기
조직·시스템 간의 윤활유··· PMO의 이해와 도입 방법
"불량률 3/100만"··· 식스 시그마의 이해

디지털 세상은 겉에서 보면 합리성이 지배하는 세계처럼 보인다. 인공지능까지 덧붙이면 마치 모든 것이 빈틈없이 치밀하게, 게다가 자동으로 처리될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최근 삼성증권의 '유령 주식' 발행 사건이 대표적이다. 입력창을 하나 더 만드는 기본적인 안전장치조차 없어서 112조 원어치 실체없는 주식이 유통될 뻔했다. 디지털 세계도 현실 세계와 다르지 않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 더 촘촘하게 운영, 통제, 견제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IT를 이해하려 계속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editor@idg.co.kr


2018.04.20

토픽 브리핑 | '디지털 세상의 이해'··· IT 주요 개념 정리하기

박상훈 기자 | ITWorld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우리 삶은 크게 편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알아야 하고 걱정해야 하는 것이 더 늘어난 것 같다. 특히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낯선 용어는 지레 겁먹기에 충분하다. 이런 혼란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기본 개념이 탄탄하면 장사꾼의 감언이설이나 학자가 무분별하게 만든 신조어에 휘둘리지 않는다. 시장과 기술을 넘어 디지털 세상의 실체와 대면할 수 있다.



물론 이 여정은 시작점을 찾는 것부터 막막하다. 이럴 때는 최근 많이 언급되는 '익숙한' 것에서 시작하자.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다. 비트코인 채굴 장비로 유명세를 치른 GPU도 있다. 알고 보면 슈퍼컴퓨터를 만들거나 인공지능 연구에 더 널리 사용된다. 이제 몸을 좀 풀었다면 첫 목적지로 가보자. 네트워크의 세계다. 디지털 세상의 거대한 인프라인 인터넷을 떠받치는 영역이다. OSI 7계층 개념으로 전체 구조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계층별로 자세히 파보는 것도 꽤 흥미롭다.

네트워크의 기본 'OSI 7계층'··· 한번에 이해하고 외우는 방법 
20년 전부터 진행된 IPv6, 용어의 이해와 현황 정리
이더넷 프레임과 패킷의 차이
'무선 연결의 혁신' MU-MIMO의 이해
에지 컴퓨팅의 이해와 네트워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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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란 무엇인가?” 구성요소와 기반 기술의 이해
'SW와 HW의 분리'··· 하이퍼바이저의 이해

네트워크가 중요한 것은 거의 모든 기술이 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는 그동안 단절돼 운영되던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마치 거대한 단일 시스템처럼 사용한다. 이렇게 연결된 시스템을 이용하면 그동안 엄두도 못 냈던 막대한 크기의 데이터 이른바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네트워크가 더 빨라지고 더 많은 데이터를 지원하면서 이제는 온갖 물건을 인터넷에 연결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다. 휴대폰으로 어디서든 집안 공기청정기를 켜고 끌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정보가 네트워크에 모이고 있다. 정보는 돈이다. 그래서 해커는 불법으로라도 빼앗으려 한다. 이런 해킹에 대응하는 것이 사이버 보안이다. 보안 취약점을 체계적으로 관리, 대처하는 방법도 발전하고 있다. 유럽은 한 발 더 나갔다.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법안 'GDPR'이 5월부터 시행된다. 마지막 종착지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세계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다. 애자일과 마이크로서비스 등은 이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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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은 겉에서 보면 합리성이 지배하는 세계처럼 보인다. 인공지능까지 덧붙이면 마치 모든 것이 빈틈없이 치밀하게, 게다가 자동으로 처리될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최근 삼성증권의 '유령 주식' 발행 사건이 대표적이다. 입력창을 하나 더 만드는 기본적인 안전장치조차 없어서 112조 원어치 실체없는 주식이 유통될 뻔했다. 디지털 세계도 현실 세계와 다르지 않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 더 촘촘하게 운영, 통제, 견제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IT를 이해하려 계속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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