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3

“제조업의 AR 활용 확산 토대 마련” 62개 기업 기관 모여 증강현실 가이드라인 발표

Matt Hamblen | Computerworld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캐터필라(Caterpillar)등 62개 기업과 기관이 힘을 합해 제조 부문에서 AR(증강 현실)을 사용할 때 도움을 주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AR 기술 업체들이 향후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위한 제품을 개발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이다. UI 랩스(UI Labs)와 AREA(Augmented Reality for Enterprise Alliance)는 11일 공개한 자료에서 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기능 요구 사항'으로 불리는 가이드라인은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호운영성을 높이고, 더 쉽게 AR제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 가이드라인이다. 그러나 AR 디바이스 개발 업체 등 제조사들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AR 도입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러나 AREA는 가이드라인을 지칭하면서 '표준(기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제이 골드 어소시에이츠(J. Gold Associates)의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AR과 VR(가상 현실) 도입에 있어 중요 도전과제 중 하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표준이 없다는 것이다. 표준 수립에 도움을 주는 노력들이 AR도입과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이드라인은 종점이 아닌 출발점이다. 솔루션 공급업체들의 표준화와 상호운영성 도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노력이다"고 덧붙였다.

마치네이션(Machnation)의 애널리스트 디마 토카는 "AR은 산업계의 사용례 중 상당수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표준이 수립되어야, 여러 업체들 간에 호환되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 사물 인터넷 부문만 감안해도, AR가이드라인은 장치와 연결성,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AR기술은 VR과 다르다. AR은 기존 환경 위에 새 정보를 표시하기 때문이다. 안경과 헤드셋, 태블릿 컴퓨터가 실제와 가상을 혼합한 세상을 보여준다. 항공산업 종사자들은 AR을 이용, 기존 동체에 부착할 날개를 가상으로 디자인 할 수 있다. 생산직 종사자들은 복잡한 조립 라인에서 새 부품을 끼울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AREA 하드웨어 가이드라인은 AR장치의 스토리지, 연결성, 배터리 등에 대한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을 예로 들 수 있다.

• 장치에 내장된 배터리 사용시간은 12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장갑을 낀 상태에서 5분 미만에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 최신 저전력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무선 표준을 이용해야 한다.
• 온보드 스토리지는 최소 128GB 이상이어야 한다.
• AR고글과 헤드셋, 태블릿은 수직과 수평 모두 85도 이상의 시야각으로 3D를 제공해야 한다.
• AR장치는 웹 브라우저를 지원해야 한다.
• AR장치는 포인터 컨트롤과 잡음 제거 무선 마이크를 지원해야 한다.

다음은 AR소프트웨어 가이드라인의 요구 사항이다.

• 컴퓨터 사이언스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테크니컬 라이터 외 사람들도 학습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춰야 한다.
• Creo, AutoDesk, Siemens PLM, Catia, SAP Visual Enterprise, STEP FIles 등 몇몇 3D 모델 소프트웨어 입력 형식을 지원해야 한다.
• 전화, 태블릿, 쌍안/단안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출력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콘텐츠 스토리지는 (전송상태, 보관상태의)데이터에 대해 128비트 암호화와 이중 인증을 지원해야 한다.
• 웨어러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의 경우, 생산부문 종사자들이 왼손, 오른손의 손가락을 이용하는 기능, 두 손을 맞대면 축소가 되고, 떼면 확대가 되는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 디스플레이의 경우 손가락으로 3D 콘텐츠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 QR 코드와 NFC, 블루투스로 사물 인터넷 데이터를 연결시키는 기능에 대한 요구 사항들이 있다.

UI랩스와 AREA는 새 문서가 직원 교육과 안전, 공장 및 현장 운영, 기계 조립, 검사 및 수리, 생산 현장, 제품 디자인 등 분야에서 제조업체의 효율성과 성과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록히드 마틴과 캐터필라, 프록터 앤 갬블은 UI 랩스 산하 DMDII(Digital Manufacturing and Design Innovation Institute)라는 협업 그룹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기타 AR공급업체, 대학, 정부기관 등 62개 기업과 기관도 힘을 보태고 있다.

AR은 제조 부문을 혁신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DMDII의 토마스 맥더모트 전무이사는 제조사, AR공급업체 등의 협력이 있어야 도입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REA는 계속해서 가이드라인을 개선할 예정다. 향후 요구 사항을 반영시켜 엔터프라이즈 AR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기능 요구 사항 위원회(Functional Requirements Committee)'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7.04.13

“제조업의 AR 활용 확산 토대 마련” 62개 기업 기관 모여 증강현실 가이드라인 발표

Matt Hamblen | Computerworld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캐터필라(Caterpillar)등 62개 기업과 기관이 힘을 합해 제조 부문에서 AR(증강 현실)을 사용할 때 도움을 주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AR 기술 업체들이 향후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위한 제품을 개발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이다. UI 랩스(UI Labs)와 AREA(Augmented Reality for Enterprise Alliance)는 11일 공개한 자료에서 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기능 요구 사항'으로 불리는 가이드라인은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호운영성을 높이고, 더 쉽게 AR제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 가이드라인이다. 그러나 AR 디바이스 개발 업체 등 제조사들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AR 도입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러나 AREA는 가이드라인을 지칭하면서 '표준(기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제이 골드 어소시에이츠(J. Gold Associates)의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AR과 VR(가상 현실) 도입에 있어 중요 도전과제 중 하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표준이 없다는 것이다. 표준 수립에 도움을 주는 노력들이 AR도입과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이드라인은 종점이 아닌 출발점이다. 솔루션 공급업체들의 표준화와 상호운영성 도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노력이다"고 덧붙였다.

마치네이션(Machnation)의 애널리스트 디마 토카는 "AR은 산업계의 사용례 중 상당수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표준이 수립되어야, 여러 업체들 간에 호환되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 사물 인터넷 부문만 감안해도, AR가이드라인은 장치와 연결성,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AR기술은 VR과 다르다. AR은 기존 환경 위에 새 정보를 표시하기 때문이다. 안경과 헤드셋, 태블릿 컴퓨터가 실제와 가상을 혼합한 세상을 보여준다. 항공산업 종사자들은 AR을 이용, 기존 동체에 부착할 날개를 가상으로 디자인 할 수 있다. 생산직 종사자들은 복잡한 조립 라인에서 새 부품을 끼울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AREA 하드웨어 가이드라인은 AR장치의 스토리지, 연결성, 배터리 등에 대한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을 예로 들 수 있다.

• 장치에 내장된 배터리 사용시간은 12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장갑을 낀 상태에서 5분 미만에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 최신 저전력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무선 표준을 이용해야 한다.
• 온보드 스토리지는 최소 128GB 이상이어야 한다.
• AR고글과 헤드셋, 태블릿은 수직과 수평 모두 85도 이상의 시야각으로 3D를 제공해야 한다.
• AR장치는 웹 브라우저를 지원해야 한다.
• AR장치는 포인터 컨트롤과 잡음 제거 무선 마이크를 지원해야 한다.

다음은 AR소프트웨어 가이드라인의 요구 사항이다.

• 컴퓨터 사이언스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테크니컬 라이터 외 사람들도 학습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춰야 한다.
• Creo, AutoDesk, Siemens PLM, Catia, SAP Visual Enterprise, STEP FIles 등 몇몇 3D 모델 소프트웨어 입력 형식을 지원해야 한다.
• 전화, 태블릿, 쌍안/단안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출력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콘텐츠 스토리지는 (전송상태, 보관상태의)데이터에 대해 128비트 암호화와 이중 인증을 지원해야 한다.
• 웨어러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의 경우, 생산부문 종사자들이 왼손, 오른손의 손가락을 이용하는 기능, 두 손을 맞대면 축소가 되고, 떼면 확대가 되는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 디스플레이의 경우 손가락으로 3D 콘텐츠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 QR 코드와 NFC, 블루투스로 사물 인터넷 데이터를 연결시키는 기능에 대한 요구 사항들이 있다.

UI랩스와 AREA는 새 문서가 직원 교육과 안전, 공장 및 현장 운영, 기계 조립, 검사 및 수리, 생산 현장, 제품 디자인 등 분야에서 제조업체의 효율성과 성과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록히드 마틴과 캐터필라, 프록터 앤 갬블은 UI 랩스 산하 DMDII(Digital Manufacturing and Design Innovation Institute)라는 협업 그룹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기타 AR공급업체, 대학, 정부기관 등 62개 기업과 기관도 힘을 보태고 있다.

AR은 제조 부문을 혁신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DMDII의 토마스 맥더모트 전무이사는 제조사, AR공급업체 등의 협력이 있어야 도입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REA는 계속해서 가이드라인을 개선할 예정다. 향후 요구 사항을 반영시켜 엔터프라이즈 AR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기능 요구 사항 위원회(Functional Requirements Committee)'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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