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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행동 분석 전문가 영입

Jon Gold | Network World 2013.04.17
오픈소스 Funf 모바일 프레임워크로 잘 알려져 있는 신생업체 비헤이비오(Behavio)가 자사의 직원들이 구글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글의 모바일 기술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확한 인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고, 구글측의 공식 발표도 없는 상태. 하지만 비헤이비오 팀은 블로그를 통해서 구글 합류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블로그 글에서 비헤이비오는 “우리의 디지털 경험이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법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다고 믿으며, 우리의 비전을 구글에서 계속해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이번 거래를 확인하면서, 비헤이비오 인수라기보다는 비헤이비오 팀을 구글에 영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Funf는 GPS, 네트워크 위치, 브라우저, 앱 사용 데이터 등 다양한 스마트폰의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표준 프레임워크이다. 매우 유연하며, 원격 구성이 가능하고, 네트워크 연결 상황이 좋지 않아도 정보를 캐싱할 수 있다. 게다가 개발자들은 특정 구성요소를 사용해 수집하길 원하는 다른 종류의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블로그 글에 따르면 비헤이비오 팀은 남은 시간 동안 Funf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Funf 0.4 발표 직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새로운 버전은 프레임워크의 내무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고,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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