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구글을 150% 활용하는 팁 & 트릭 19선

Daniel Ionescu | PCWorld 2013.02.15

구글의 검색, 메일, 지도, 클라우드 서비스는 실질적으로 사실상 공공 유틸리티다. 브라우저를 켜보면, 거기에 구글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런 구글을 너무 당연시 여기지 말라. 구글의 핵심 서비스에는 이보다 더 많은 것들이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팁, 유용한 트릭, 그리고 서드파티 서비스들을 활용하면, 구글의 세계를 지배하는 동시에 그 세계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아래 내용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구글의 귀찮은 면들을 고치고, 자동화에서 최대한의 혜택을 누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비공개로 검색하기: 익스퀵(Ixquick)으로도 알려진 스타트페이지(Startpage)는 구글 검색 페이지의 대안으로써, 구글에 자신의 IP주소를 보내거나 쿠키가 컴퓨터에 저장되지 않도록 해준다. 또한 스타트페이지는 웹 서핑 내내 따라다니는 이전 검색에 근거한 불편한 광고들 역시 막아줄 수 있다. 다수의 검색엔진으로부터 비공개된 검색 결과를 원한다면, 구글의 검색결과는 제외되지만 스타트페이지와 유사한 프라이버시-중심 기능을 가진 덕덕고(DuckDuckGo)를 사용해보라.


 
단순 검색 이외 구글의 추적 막기: 편리한 디스커넥트(Disconnect)  서비스는 사용자가 방문하는 모든 웹사이트에 걸쳐 작동한다. 브라우저 확장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스커넥트는 구글, 페이스북, 디그 측의 추적을 막아준다.
 
브라우저에 현재 내장되어있는 추적 금지(Do Not Track) 기능과 비교해봐도 디스커넥트가 더 많은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비록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9,10, 그리고 사파리(Safari)에는 당신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추적 금지 기능이 있지만, 이 기능의 웹사이트 실행 여부는 자발적이라 많은 사이트에서 이 기능이 다 적용될지에 대한 보장은 없는 상태다. 반면 디스커넥트는 다른 조건들과 상관없이 모든 사이트에서 작동한다.
 
게으른 친구들의 질문에 답변하기: 친척이나 친구가 간단한 구글 검색으로 충분히 찾을 수 있을만한 질문을 이메일로 보내온다면, 렛 미 구글 댓 포 유(Let Me Google That for You)를 써보라. 간단히 상자 안에 쿼리를 입력하고, 아래의 문자 영역의 링크를 공유하라. 당신의 친구는 구글에 쿼리를 입력하면 당신을 귀찮게 하지 않고도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접속할 줄 모르는 친구들을 배려한 학습 경험이라 할 수 있겠다.
 
크롬 브라우저를 열때마다 항상 인코그니토 모드로 시작하기: 크롬을 비공개 브라우징인 인코그니토 모드로 시작하려면, 데스크톱상의 크롬 바로가기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한 후 대상칸의 프로그램 경로 끝에 –incognito 를 추가하라. 기존 텍스트줄 마지막의 마지막 따옴표와 당신이 입력한 하이픈 사이에 한칸 띄우는 것을 명심한다면, 준비가 다 된 것이다. (화면의 예시를 참고하라.)

다수의 구글 메일 계정을 한번에 확인하기: 지메일(Gmail)용 체커 플러스(checker Plus)는 한 공간에서 탭을 여러 개 열지 않고도 이메일 수신함들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크롬 확장기능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접속되어있는 구글 계정을 감지한다. 옴니바 옆에 있는 아이콘을 통해, 계정들의 새로운 이메일 메시지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체커 플러스는 소리 알림 기능이 있는데, 크롬이 닫혀있는 상태에서도 배후에서 실행되어 수신 이메일을 놓치는 일을 방지해준다. 체커 플러스에서는 이메일을 읽고, 삭제하고, 보존하고, 이메일을 읽은 것으로 표시할 수 있다. 그러나 답장을 보내거나 새로운 이메일을 작성해야하는 경우, 체커 플러스는 새로운 지메일 창을 열어서 거기서 처리하도록 해준다.


 
지메일 첨부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 저장하기: 자동으로 지메일의 첨부파일을 복사하여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에 저장시켜주는 메일 투 드라이브(Mail to Drive)서비스덕분에, 첨부파일들을 컴퓨터로 다운로드하여 다시 드라이브에 올리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번 설치되면, 구글 드라이브로 복사하고 싶은 첨부파일을 가진 수신 이메일에 할당하는 특별 라벨을 설정해야 한다. 이 앱은 구글 앱스 클라우드(Google Apps Cloud)상에서 5분마다 자동적으로 실행되고 (그래서 지메일 브라우저를 열어둘 필요가 없다) 첨부 파일 역시 지정 폴더로 복사된다. 당신은 첨부 파일 전송이 완료되면 이를 알려주는 이메일도 받게 된다.

 
수신함 과부하 길들이기: 끝없는 이메일의 바다에 빠진듯한 기분을 느껴본적 있나? 이메일 게임(Email Game)이 그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당신을 구해줄 것이다. 이메일 게임은 기본적으로 지메일의 대안 인터페이스로써 한번에 하나의 이메일만 보여주어 즉각적으로 답장을 보내도록 만든다. 각각의 수신 메시지마다 어떻게 대응할지 5초안에 결정해야 하고, 각각의 이메일마다 적절히 대응을 시간 내 수행하면 할당된 점수를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이메일 답장하기를 선택하면 이 인터페이스는 3분의 시간(혹은 당신이 설정한 시간)을 주고 그 시간 안에 답장을 보내면 점수를 주는 식이다. 그리고 모든 작업을 끝낸 마지막에는 당신의 수신함을 훑으면서 얼마나 많은 총 점수를 쌓았는지도 보여준다. 


 
수신함 한눈에 보기: 지메일 크리덴셜에 등록하면, 지메일 미터(Gmail Meter)가 매월 초 사용자에게 가장 많은 이메일을 보낸 이와 사용자가 가장 많은 이메일을 보낸 이들에 대한 보고서와 함께, 가장 많은 이메일을 보내고 받은 시간과 날짜 차트도 같이 보내준다.


 
 Tags 구글 트릭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