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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시장 점유율 67% 차지 : 컴스코어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3.02.15

검색 시장에서 다른 업체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이, 구글은 우세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구글 점유율이 66.7%에서 67%로 증가하면서 구글과 경쟁 업체들과의 격차가 더 늘어났다고 컴스코어가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의 시장 점유율은 0.2% 늘어났지만, 16.3%에서 16.5%로 증가한 수준이다. 야후는 12.2%에서 12.1%로 0.1%로 하락했다.
 
2009년 6월 출시된 빙은 검색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보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구글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의 애널리스트 댄 올드스는 “이것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에 경쟁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검색이 고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들은 구글을 사용하는데 익수해져 있으며, 검색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구글로 간다. 구글 검색은 또한 거의 모든 웹 사이트에 들어가 있어서,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게 해준다”라고 분석했다.
 
야후의 계획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 시장 점유율을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야후의 CEO 마리사 메이어는 최근 야후가 다시 검색 경쟁에 뛰어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의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메이어는 야후가 온라인 검색 비즈니스에 돌아가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많은 잠재력이 있다. 전반적으로 검색은 우리에게 핵심 투자 영역이다. 검색의 모든 혁신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데스크톱과 모바일 환경의 UI에 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드스는 “야후는 구글에게서 검색 점유율을 가지고 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에 많은 시간과 돈 기술을 투자하고 있는데, 여전히 구글에는 미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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