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구글 4분기 매출 36% 증가···연매출 500억 달러 돌파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2013.01.23
구글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광고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지난 12월 31일 마무리된 자사의 4분기 매출이 144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6억 달러에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구글이 자사 광고를 돌리는 다른 사이트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계산하지 않은 것으로, 이를 적용하면 분기 매출은 113억 4000만 달러가 된다.
 
영업 이익 역시 28억 9000만 달러, 주당 8.62달러로, 전년 동기의 27억 1000만 달러, 주당 8.22달러보다 높다. 여기에는 모토로라의 홈 비즈니스 사업부 손실을 포함되어 있다. 모토로라의 손실 등을 제외한 추정 영업 이익은 35억 7000만 달러, 주당 10.65달러까지 올라간다.
 
CEO 래리 페이지는 발표문을 통해 구글의 연 매출이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넘었다며, “15년 만에 올린 나쁘지 않은 성취”라고 자평했다.
 
구글 자체 웹 사이트의 매출은 전체의 2/3으로, 이 역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협력 사이트에서 발행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27%로, 19%가 증가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