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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편지함에서 바로!" 간편해진 지메일 편지쓰기

Caitlin McGarry | TechHive 2012.10.31
지메일에서 이메일을 작성하다가 다른 메시지를 참고하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이런 경우 보통은 임시로 이메일을 저장해두고 받은 편지함으로 이동해서 참조할 이메일을 읽고, 정보를 복사해서, 임시 저장해 둔 이메일을 다시 열어 작성을 시작하곤 했다. 
 
이제 지메일에서는 이런 귀찮은 과정이 필요 없어졌다.
 
구글은 받은 편지함 내에서 작은 팝업창에서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 새로운 편지쓰기 기능을 공개했다. 여러 친구들과 동시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챗(Gchat) 창과 비슷한 방식으로, 한 번에 여러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다.
 
수신인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수신인을 참조나 숨은 참조로 옮길 수 있고, 연락처 정보는 프로필 사진이 자동으로 나타나서 수신인이 정확한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답장 기능도 단순해 졌다. 이전에는 답장을 하기 전에 드롭다운 화살표를 눌러서 전체 답장인지, 답장인지, 전달인지를 선택했어야 하는데, 기존의 답장을 위한 화살표를 누르면 하단에 답장 작성 창이 뜨고, 수신자 이름 옆의 화살표를 클릭해서 이메일이 답장, 전체답장, 또는 전달인지도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편지쓰기 기능을 이용하려면, ‘편지쓰기’를 클릭하고 라벨 버튼 옆의 ‘새로운 편지쓰기 디자인’을 클릭하면 된다. 편지쓰기 창 오른쪽 하단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기존 편지쓰기 디자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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