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4

IETF, 차세대 HTTP 2.0 표준 작업 개시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는 복잡하고 대역폭 소모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더 잘 수용할 수 있도록 웹을 향상시키기 위해 웹의 기반 프로토콜인 HTTP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차세대 버전을 개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IETF의 HTTP 워킹그룹 의장인 마크 노팅검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공식적인 내용이다. 우리는 HTTP/2.0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IETF 표준 SPDY 프로토콜을 근간으로 사용할 계획인데, SPDY는 구글 엔지니어들이 인터넷을 통해 웹 콘텐츠를 좀 더 빨리 전달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발한 것이다.
 
HTTP 2.0은 사람들이 웹을 사용하는 방식의 변화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1세대 웹 사이트들은 대부분 단순하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고 정적인 문서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오늘날의 웹은 애플리케이션과 대역폭에 민감한 실시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HTTP 2.0은 지연 편차를 줄이고, 서버가 콘텐츠를 브라우저로 전송하는 과정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HTTP 1.1과의 하위 호환성을 물론, 미래의 사용을 위해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방성도 유지해야 한다.
 
초안 작업에는 줄리안 레쉬커프와 알렉세이 멜니코프, 마틴 톰슨이 에디터로 참여하며, draft-ietf-httpbis-http2-00이란 초안은 2014us 경에 표준안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SPDY를 기반으로 삼은 IETF의 결정을 환영했다. 웹 서버 소프트웨어 업체인 NGINX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알렉시프는 “견고한 표준을 갖추는 것은 웹 커뮤니티에 엄청난 이점이 된다. SPDY 사양 개발과 유지에 들인 구글의 노력은 놀라운 것이지만, 아직 표준이 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구글이 SPDY 개발을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해 서드파티 업체와 브라우저 업체이 이런 연속적인 변화를 수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HTTP 워킹그룹은 HTTP 1.1 프로토콜의 개선 작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2.10.04

IETF, 차세대 HTTP 2.0 표준 작업 개시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는 복잡하고 대역폭 소모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더 잘 수용할 수 있도록 웹을 향상시키기 위해 웹의 기반 프로토콜인 HTTP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차세대 버전을 개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IETF의 HTTP 워킹그룹 의장인 마크 노팅검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공식적인 내용이다. 우리는 HTTP/2.0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IETF 표준 SPDY 프로토콜을 근간으로 사용할 계획인데, SPDY는 구글 엔지니어들이 인터넷을 통해 웹 콘텐츠를 좀 더 빨리 전달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발한 것이다.
 
HTTP 2.0은 사람들이 웹을 사용하는 방식의 변화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1세대 웹 사이트들은 대부분 단순하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고 정적인 문서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오늘날의 웹은 애플리케이션과 대역폭에 민감한 실시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HTTP 2.0은 지연 편차를 줄이고, 서버가 콘텐츠를 브라우저로 전송하는 과정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HTTP 1.1과의 하위 호환성을 물론, 미래의 사용을 위해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방성도 유지해야 한다.
 
초안 작업에는 줄리안 레쉬커프와 알렉세이 멜니코프, 마틴 톰슨이 에디터로 참여하며, draft-ietf-httpbis-http2-00이란 초안은 2014us 경에 표준안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SPDY를 기반으로 삼은 IETF의 결정을 환영했다. 웹 서버 소프트웨어 업체인 NGINX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알렉시프는 “견고한 표준을 갖추는 것은 웹 커뮤니티에 엄청난 이점이 된다. SPDY 사양 개발과 유지에 들인 구글의 노력은 놀라운 것이지만, 아직 표준이 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구글이 SPDY 개발을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해 서드파티 업체와 브라우저 업체이 이런 연속적인 변화를 수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HTTP 워킹그룹은 HTTP 1.1 프로토콜의 개선 작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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