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개념 ‘터치 마우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1.10.18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릭, 스크롤, 창 전환 등의 모든 동작이 터치로 가능한 ‘터치 마우스(Touch Mou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7에 최적화된 멀티터치 방식의 터치 마우스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다양한 창 전환을 가능해 편리한 PC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은 단순히 스크롤 휠이 터치로 반응하던 기존의 터치 방식뿐만 아니라, 손가락 여러 개를 이용하는 멀티터치 제스처 방식을 구현해 윈도우 7의 다양한 창 전환이 가능하다. 기존 마우스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과 같은 전형적인 기능도 모두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인 블루트랙 기술(BlueTrack Technology)을 적용해 다양한 재질의 표면에서도 높은 정밀도의 트래킹을 제공하며, 2.4GHz의 나노 리시버를 통해 PC와 연결돼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수신이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리테일 사업부의 신현구 부장은 “새로운 터치 마우스는 윈도우 7 기반의 PC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소통방법을 제시한 터치 마우스는 사용자들이 멀티터치 제스처를 통해 윈도우 7을 더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이라고 밝혔다.

터치 마우스의 소비자가는 7만원 대 후반이며,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기본 블랙 색상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인 화이트 색상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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