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8

“2017년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직간접 국내 손실액 약 77조 원”…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발표

편집부 | ITWorld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 보안의 현재’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 트렌드 분석과 함께 실제 기업 내부에서 보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업 보안의 실태가 심도있게 다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먼저 매년 반기별로 발표하는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Security Intelligence Report, Version 23)’의 최신 버전에서 공개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가장 주목되는 트렌드로 ▲봇넷 ▲피싱 ▲랜섬웨어 등이 꼽혔으며, 사이버범죄는 이 3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은 국내 GDP의 5%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프트가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과 공동으로 조사한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Understanding the Cybersecurity Threat Landscape in Asia Pacific: Securing the Modern Enterprise in a Digital World)’에 따르면, 2017년 사이버 공격으로 국내 기업이 입은 직간접 손실액은 약 720억 달러(약 77조 원)로 한국 국내총생산의 5%에 달한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기업당 평균 약 300억 원의 경제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러한 경제적 손실을 ‘빙산효과’로 표현하며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직접적 손실보다 빙산 아래 감춰져 있는 간접적/추가적 손실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형기업의 경우 간접적/추가적 손실 즉,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고객 소실 및 기업 평판 훼손, 일자리 손실과 같은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전체 9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기업의 보안 의식에 대한 실태도 엿볼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식 조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가운데 보안 사고를 경험했거나(10%), 사이버 공격 사고 여부조차 모른다(29%)고 응답한 경우가 39%에 달했다. 또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연기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 역시 3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최승환 이사는 “사이버 범죄자들의 해킹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사이버 보안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요소로 차별화함과 동시에 조직 내 교육과 같은 보안 기반 투자, AI 및 자동화를 통한 보안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김귀련 부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은 사이버 보안을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한 보안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2018.06.18

“2017년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직간접 국내 손실액 약 77조 원”…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발표

편집부 | ITWorld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 보안의 현재’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 트렌드 분석과 함께 실제 기업 내부에서 보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업 보안의 실태가 심도있게 다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먼저 매년 반기별로 발표하는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Security Intelligence Report, Version 23)’의 최신 버전에서 공개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가장 주목되는 트렌드로 ▲봇넷 ▲피싱 ▲랜섬웨어 등이 꼽혔으며, 사이버범죄는 이 3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은 국내 GDP의 5%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프트가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과 공동으로 조사한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Understanding the Cybersecurity Threat Landscape in Asia Pacific: Securing the Modern Enterprise in a Digital World)’에 따르면, 2017년 사이버 공격으로 국내 기업이 입은 직간접 손실액은 약 720억 달러(약 77조 원)로 한국 국내총생산의 5%에 달한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기업당 평균 약 300억 원의 경제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러한 경제적 손실을 ‘빙산효과’로 표현하며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직접적 손실보다 빙산 아래 감춰져 있는 간접적/추가적 손실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형기업의 경우 간접적/추가적 손실 즉,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고객 소실 및 기업 평판 훼손, 일자리 손실과 같은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전체 9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기업의 보안 의식에 대한 실태도 엿볼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식 조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가운데 보안 사고를 경험했거나(10%), 사이버 공격 사고 여부조차 모른다(29%)고 응답한 경우가 39%에 달했다. 또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연기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 역시 3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최승환 이사는 “사이버 범죄자들의 해킹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사이버 보안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요소로 차별화함과 동시에 조직 내 교육과 같은 보안 기반 투자, AI 및 자동화를 통한 보안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김귀련 부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은 사이버 보안을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한 보안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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