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WWDC 2009, 6월 8일 열린다

편집부 | Macworld 2009.03.27

지난 26일, 애플이 2009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컨퍼런스(2009 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의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WWDC는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센터 웨스트(Moscone Center West)에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WWDC는 애플 개발자 커뮤니티, 기술관련 커뮤니티, 휴대폰 연구소, 맥 OS X나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IT 전문가들에게도 주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많은 프로그래머들에게 두 배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세션에 아이폰 OS 3.0뿐만 아니라 스노우 레오파드(Snow Leopard) 개정판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또한, 병가를 낸 스티브 잡스가 기조연설을 맡아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컨퍼런스 등록 비용은 4월 24일까지 1,295달러이며, 이후에는 300달러가 올라간다. ADC 학생 회원이나 아이폰 개발자 대학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들은 컨퍼런스까지 무료로 갈 수 있는 WWDC 학생 장학제도에 지원할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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